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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부흥기 맞은 한국초등연맹 제2회 개인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2023시즌 힘차게 스타트!

 

[한국태권도신문] 제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 주최로 지난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1.75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겨루기 부문에서는 A리그 개인전 408명, 단체전 4팀 12명, B리그 개인전 616명 등 1.0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A리그 개인전 107명, 복식전 18팀(36명), 단체전 8팀(24명), 자유품새 13명, B리그 개인전 407명, 복식전 29팀(58명), 단체전 23팀(69명) 등 7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5일간 열전을 펼쳤다.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대회를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님 그리고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님, 이종영 익산시태권도협회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회 임원들은 이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행복한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태권도 모국의 꿈나무 선수들을 양성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초등연맹 소속 지도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능력을 지닌 사랑둥이 꿈나무 선수들의 기술향상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키워 큰 선수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를 이끄는 대한민국 태권도 영웅을 배출하는 한국초등연맹 최권열 회장님과 대회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신 태권도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익산에 머무시는 동안 익산의 맛과 멋 그리고 따뜻한 정을 듬뿍 느껴보시고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서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무궁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자 미래의 태권도 주역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했다. 또한, 꿈나무 선수들은 태권도 종가의 새싹이라며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기량을 한껏 펼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 낼 땀방울은 한국 태권도의 끝없는 성장에 자양분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고 했다.

 

고봉수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교통, 물류, 유통의 도시,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제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특히. 올해 5월과 8월에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되는 2023전북 아시아 · 태평양 마스터즈대회와 제16회 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국초등연맹은 대회 기간 중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특히 한국초등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고주연(에시스태권도장), 한덕호(호암태권도), 송현서(상지대호암태권도), 노현준(한국체대명품 태권도장), 박우성(유니시티하나런태권도장), 임형준(효덕신화태권도장), 이용(만승초등학교), 최영환(아산꿈나무태권도장), 양지원(브로태권짐), 김승옥(동홍이글태권도) 지도자에게 우수지도자 표창장을 주어 격려했다.

 

 

이번 대회 B리그 품새 부문 왕준왕전 남초5학년부에서는 1위 장무도장, 2위 금빛호랑이, 3위 옥천태권도장, 금빛호랑이가 차지했으며 여초5학년부에서는 1위 일대풍호, 2위 장무동장, 3위 에스태권도, 호랑이태권도가 차지했다.

 

남초6학년부에서는 1위 극동본관체육관, 2위 강철학운태권도장, 3위 호랑이태권도, 성용태권도가 차지했으며 여초6학년부에서는 1위 일대풍호, 2위 하늘마루, 3위 금빛호랑이, 장무동장이 차지했다.

 

 

B리그 겨루기 부문 남초6학년부 체급별 1위자는 핀급 이철민(용인대태비태권도장), 플라이급 장원석(길동백호태권도장), 밴텀급 윤현종(마스터즈클럽), 페더급 김승민(최장두리태권도), 라이트급 허윤범(평택MTA태권도), L웰터급 김성현(안중태권도장), 웰터급 신민준(군산소룡초등학교), L미들급 오주성(동경태권도장), 미들급 양한결(창신태권도), L헤비급 최영빈(삼성태권도), 헤비급 이현종(안중태권도) 선수가 차지했다.

 

여초고학년부 체급별 1위자는 핀급 하지원(남해군태권도클럽), 플라이급 김연재(YK태권도장), 밴텀급 김주은(다짐태권도), 페더급 김윤서(상하초등학교), 라이트급 김윤정(스페셜리태권도), L웰터급 김나현(동경태권도장), 웰터급 곽정은(서울양화초등학교), L미들급 유서린(개신초등학교), 미들급 유아린(개신초등학교), L헤비급 이채원(보령머드스포츠클럽), 헤비급 서정원(시화태권도장) 선수가 차지했다.

 

대한민국 태권도 경기문화를 선도해 가는 한국초등연맹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수들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포함해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B리그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포상금 지급은 B리그를 포함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新부흥기를 맞은 한국초등연맹은 제2회 개인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을 힘차게 스타트 했으며 2023년도 새 역사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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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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