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 종별태권도대회에서 대회사 하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23일(목) 2023 경기도 종별태권도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3시즌 첫 대회로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생활체육 319명과 전문체육 1.160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출전해서 자웅을 겨루는 경기도가 개최하는 최대규모의 대회이다.
23일(목)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강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박윤국 전,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서정욱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 박선영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전무이사,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등 경기도 시군태권도협회 회장단과 가평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경기도협회 임원들은 깔끔하고 세련된 맞춤 양복 단체복 차림을 선보였으며 지난 3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임직원 및 시군회장, 원로복지연금위원회 등 총 92명이 참가한 대만 연수 등을 언급하며 외빈들로부터 역시 경기도니까 할 수 있다는 얘기들로 많은 부러움을 샀다.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용품으로 선정된 태권소프트의 전자호구와 헤드기어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2023 경기도협회 첫 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찾아주신 강석한 서울시협회장과 서정욱 초등연맹 전무이사, 박선영 여성연맹 전무이사,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등 외빈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2023 경기도 종별태권도대회를 가평에서 성대하게 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경기도협회는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오히려 국기원 심사 인원이 증가하는 결과를 내보였고 대회도 빠짐없이 치루어냈다며 태권도인들이 하나로 뭉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참가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도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펼쳐 모두가 승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3 경기도 종별태권도대회에서 환영사 하는 서태원 가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되는 청정도시 가평군에서 2023 경기도 종별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고 태권도의 우수성도 일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한석봉체육관 선수대기석 입구에는 기존의 전자호구 공인용품인 케이피앤피와 대도에 이어 공인용품으로 선정된 태권소프트 전자호구와 헤드기어가 배치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첫선을 보여 대회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강석한 회장을 비롯해서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태권소프트 전자호구를 둘러보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식후 행사에는 남양주시태권도시범단의 축하 시범공연이 있었으며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시범단원들은 짜임새 있는 안무와 절도있는 동작을 선보여 태권도 관계자들과 관중석의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