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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미래 초등연맹. 문체부장관기 태권도대회 남원에서 큰 잔치 열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초등연맹. 회장 최권열)은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인 꿈나무 선수들의 큰 잔치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지난 4월 29일(토)부터 5월 3일(수)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약 2.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29일(토)~30일(일) 주말을 이용해서 B리그(선수등록을 하지 않는 유품자) 경기를 진행한다. 품새 종목은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이 진행된다. A리그(KTA 선수등록자) 경기는 5월 1일(월)부터 3일(일)까지 겨루기 종목 개인전 및 3인조 단체전, 품새 종목은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 자유품새 개인전이  진행된다.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가운데)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조화롭고 매력이 넘치는 도시 남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최경식 남원시장님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님,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님 그리고 고봉수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장님, 배석기 남원시태권도협회장님 등 태권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매년 맞이하는 대회지만 5월에 개최되는 대회는 왠지 모르게 설래임을 준다. 특별히 대회 기간 동안 우리 꿈나무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위원들은 대회 운영에 온 정성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

 

꿈나무 선수들이 흘리는 소중한 땀방울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최선을 다한 경기에서 지는 것은 배울 것이 많다고 한다. 참가 선수들 모두 경기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길 바라며 경기를 무난히 마치고 어린이날까지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문화와 미래산업의 도시 남원시를 방문하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님과 최경식 남원시장님 그리고 배석기 남원시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하여 대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봉수 전라북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 남원에서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해  5월과 8월에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대회와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정욱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

 

초등연맹의 신부흥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서정욱 초등연맹 전무이사는 최권열 회장님의 큰 뜻을 받들어 함께 나눔을 통해 대회 수준을 높이고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산실인 초등연맹을 미래지향적으로 경쟁력 있게 성장시켜 나가겠다. 우리 연맹회원 간의 친밀한 유대관계 속에 집행부가 회원들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 고민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일하며 긍정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태권도 역사에 없던 정규대회 1억원 포상금 지급 등 모범적인 행정을 선보이고 있는 초등연맹은 이번 대회를 맞아 임원들이 단체양복을 착용하고 하나 된 모습으로 단단한 조직력을 선보여 내외빈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쌌다.

 

꿈나무 선수들을 양성하는 막중한 책무를 맡고 있는 초등연맹은 대한민국 경기태권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는 태권도 모국에 희망의 젖줄로서 저변확대와 아울러 경기력향상에도 큰 역활을 도모하고 있어 모범적인 연맹으로 우뚝 서고 있다.


 

초등연맹은 대회 기간 중 평소 연맹의 발전과 꿈나무 경기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사 변흠민(장무체육관), 박민주(MJ태권도) 지도자에게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사랑(사랑태권도), 구덕민(여수고려성민태권도장), 김광호(명품동아대화랑태권도), 김세진(궁전태권도교육관), 김종국(MTA맑은태권도), 배준한(해운대태권도), 배 율(남원체육관), 박범수(방배초등학교), 박선아(해광K타이거즈), 선남수(성균관태권도), 오세헌(성남수석태권도장), 옥민욱(나라찬태권도장), 이민화(용인대힘찬태권도), 이명환(옥동태권도), 이승민(용인대마루한태권도), 이성희(나토얀태권도), 유태영(인천한빛태권도장), 유주현(경희대가온태권다장), 조정희(조정희태권도), 조두성(동아대포천태권도), 전남수(서울중랑초등학교), 정우철한국태권도스쿨), 정천석(태양태권도), 홍금석(꿈꾸는석사태권도장), 허성문(도복소리태권도장)  지도자들에게 초등연맹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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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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