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사라예보 2023 세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오는 6월 17일(토) ~ 18일(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반다비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3전 다승제를 적용하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 익산시태권도협회(회장 이종영)가 주관하며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2009년 1월 1일 ~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2023년도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을 필한 자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 단체가입 한 팀의 선수 또는 클럽 및 준회원 가입을 필한 겨루기 종목의 선수들이며 참가비는 없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발전이라는 특수성으로 체급별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입상 경력이 없는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첫째날(6월 17일) 체급별 1위자는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파견되며 제5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선발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둘째날(6월 18일) 체급별 1위자는 레바논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파견된다. 차후 부상 등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1위 자의 파견이 불가할 경우 차순위자로 변경 파견할 수 있다.
서정욱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는 꿈나무 선수들에게 희망찬 꿈과 좋아하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서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선발전은 최고의 경기력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의 대회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익산시와 잘 조율해서 최고의 대회로 치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형진 익산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익산시는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태권도 단체로 우뚝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협력하여 꿈나무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상징성 있는 큰 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찬 에너지가 불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접수기간은 2023년 6월 5일(월) ~ 9일(금) 17:00까지 세계카뎃대회, 아시아카뎃대회를 별도로 접수해야 하며 접수확인 및 정정 기간은 6월 12일(월) 10:00 ~ 16:00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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