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장연합회(손성도, 남중진, 변관철)는 지난 6월 25일(일) 서울 명지대학교에서 500여 명의 태권도지도자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나만의 특별한 도장을 만들 수 있는 특별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무료세미나에는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위원장 손성도 박사, 세계태권줄넘기협회장 남중진 박사, 세계태권십연맹총장 변관철 박사 등 태권도장 경영에 있어 지상최고의 강사진으로 꾸려져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태권도장 운영에 특별한 도움을 주고자 ”남과 똑같이 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임을 강조하며 ▷도장 활성화에 선도적 역활을 해온 손성도 박사는 ”혁신태권도장 경영법“을 ▷끼와 위트로 트렌드 경영을 창출하고 있는 남중진 박사는 ”아이들을 미치게 하는 지도법“을 ▷새로운 교육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시하는 변관철 박사는 ”새로운 세상에 맞는 새로운 태권도장 교육법“에 대해서 각각 특색있는 강의를 선보였다.
특별히 남중진 박사는 ”심리학으로 결석생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실기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수련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열정 박수”로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영상교육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교육 중에 “태권도와 줄넘기교육은 서비스업인 만큼 모든 룰은 수련생의 정서와 학부모의 만족도에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나고 남중진 박사의 저서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 책에 사인을 받으려는 지도자들로 인해 잠시 강의가 늦춰지기도 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경기도 수원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형구 관장은 세미나와 공연이 함께 어울려진 배움이 있는 열정의 도가니였다고 말하며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관장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남중진 박사는 총 4시간 동안 이어진 세미나에서 참가자 모두 필기도구를 꺼내 메모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호응이 좋은 만큼 지도자들을 위한 특별무료세미나는 철저한 준비와 함께 2023년 내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회 참가비 10만원 이상을 받는 세미나를 무료로 하는 만큼 지도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참여와 열정에 행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도장운영으로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며 010-8976-5089(남중진) 연락처를 공유했다.
다음 세미나는 8월 27일(일)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사로는 손성도 박사, 남중진 박사, 변관철 박사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