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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영천에서 화려하게 개막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한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19일(토)부터 25일(금)까지 7일간 명품 스포츠의 도시, 태권도의 메카 경북 영천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에 남자초등부 157명, 여자초등부 98명, 남자중등부 588명, 여자중등부 271명, 남자고등부 297명, 여자고등부 99명 등 총 1.51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열전에 들어갔다.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이날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이성우 경상북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김상진 부산광역시협회장, 김화영 울산광역시협회장, 한규학 경상남도협회장, 안종수 대구광역시협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협회장, 성정환 충청북도협회장, 이영석 광주광역시협회장, 박종익 전라남도협회장, 윤웅석 전 국기원연수원장과 경북태권도협회 예조해 고문, 윤종욱 고문, 이종우 영천시협회장 등 협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서 하기태 영천시의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한국선 경북일보 대표이사, 이준우 경상북도의회 기회경제위원장,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대회사 하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아름다운 문화의 터전, 별의 도시 영천에서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선수 및 지도자,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겨루기 선수들이 그간 닦아온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미래의 태권도 주역들을 발굴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 또한, 대회준비를 위해 애쓰신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님과 영천시태권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하신 선수 및 임원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축사하는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전년도 경찰청장기 창설대회에 이어 금년도 영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님과 대회유치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주신 최기문 영천시장님, 하기태 시의회의장님과 시원원님,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님, 이종우 영천시태권도협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는 영천시, 영천시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각종 안전관리 및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서 진행할 것이며 대회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환영사하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품 스포츠의 도시, 태권도의 메카” 영천에서 2023년도 경찰청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 대회가 영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님과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님, 이종우 영천시태권도협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천에 머무는 동안 임고서원, 은해사, 보현산 천문과학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치산관광지, 화랑설화마을 등을 둘러보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세계적인 공인 스포츠로 사랑받으며 대한민국의 고유 무도이며 신체단련을 위한 목적과 함께 정신적 무장을 통한 올바른 정신수양을 중요시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어 앞으로 선수 여러분들의 삶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본 대회를 위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 주최/주관은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영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영천시와 영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아디다스, 타이토지노믹스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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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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