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아 카뎃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지민(상일초등학교) 선수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이규석)이 주최한 제5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가 아시아의 꿈나무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레바논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제5회 아시아 카뎃선수권대회에 남자부에 –148cm 이지민(상일초등학교), -152cm 박지훈(삼례초등학교), 여자부에 –144cm 김지유(의정부시스포츠클럽), -148cm 이소연(전주남초등학교) 선수를 파견했다.
대한민국 꿈나무 선수들이 선전을 펼친 결과 남자초등부 –148cm 이지민(상일초) 선수가 금메달, -152cm 박지훈(삼례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초등부 -144cm 김지유(의정부시스포츠클럽) 선수와 –148cm 이소연(전주남초) 선수는 8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제5회 아시아 카뎃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상욱(전북삼례초) 감독은 한국초등연맹 최권열 회장님과 서정욱 전무님의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대회준비에 충실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연결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우리 꿈나무 대표 선수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입상한 선수에게는 박수를 아쉽게 탈락한 선수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코칭스텝은 정상욱(전북삼례초) 꿈나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서 코치는 양준석(전주남초), 이광호(의정부시스포츠클럽), 트레이너는 이지원(창원상일초) 지도자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