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23년도에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한 2023 전국 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5일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약 2.0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됐다.
10일(일) 진행된 B리그 겨루기 종목에서 평택MTA태권도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2위는 조정희태권도(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종합3위는 김만규태권스쿨(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허예범(평택MTA태권도) 선수가 받았으며 최우수지도자상은 이 결(평택MTA태권도) 지도자에게 돌아갔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 결(평택MTA태권도) 지도자는 매번 시합을 나올때마다 다양한 선수를 만날수 있어서 우리선수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는것 같다. 현재 B리그 선수들의 실력이 우상향중이어서 출전할때마다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다. 이제 이번 꿈나무대회는 과거가 되버렸고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10월 초등연맹회장기 대회에서도 우리선수들이 결과보다는 좋은 시합내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나무선수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정욱 한국초등연맹 전무이사는 B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했다며 제도적인 지원과 짜임새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면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이 계속이어질 것이라며 제도권에서 꿈나무 지원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