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언젠가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싱가포르에서 태권도 보급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엄성수 경희대태권도장 총관장은 선교사의 마음으로 태권도를 현지인들에게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 점잖은 이웃 아저씨 마냥 푸근한 인상의 엄성수 관장은 싱가포르 부킷티마 뷰티월드센터에서 경희대태권도장 본관과 4개의 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생들을 연령별, 벨트별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현재 1.300여 명의 수련생을 지도하고 있으며 수백여 명의 국기원 승품(단)자를 배출한 싱가포르 최고의 도장으로 우뚝 서 있다. 현재 태권도 공인 8단을 자랑하고 있는 그랜드 마스터 엄성수 관장은 세계 최고의 태권도대학인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경기도에서 도장을 운영하다가 자녀들 교육문제로 2009년도부터 싱가포르와 인연이 되었으며 자기개발에도 충실하여 국기원에서 발급하는 1급 태권도 심사위원 자격증과 2급 태권도 국제사범 자격증을 취득하여 싱가포르 태권도 보급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 있다. 특히, 엄성수 관장은 대학재학 시절 시범단 활동으로 태권도 시범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으며 태권도장 28년의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태권도신문] 미국태권도협회 이상철 전 회장은 4월 7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에서 총장기 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강성종 총장으로부터 태권도, 체육전공 최초 명예학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상철 명예학장은 전북 김제 만경출신으로 1975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9년 독일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1988년 서울올림픽까지 10년 동안 미국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으며 약7년 동안 미국태권도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미국 태권도계에서는 대부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내에서 명성이 뛰어난 이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한대학교 태권도, 체육전공분야에 명예학장으로 임명된 것에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미국 내 태권도와 신한대학교가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계기를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는 마음으로 깊이 받아들이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태권도를 통한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태권도. 체육대학을 신설하였으며 최명수 학장과 최상진 교수를 중심으로 학년별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태권도 품새와 시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은 이미 전국에 알려져 있으며 태권도를
[한국태권도신문] 인천태권도호신술위원회(Incheon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윤승완, 이하 ‘위원회’)는 인천서구태권도협회(회장 백광일, 이하 ‘협회’)는 상호 태권도호신술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6일(목) 오전 10시 서구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IncheonTSDC 윤승완 회장과 김진규 사무총장과 협회 백광일 회장, 구립시범단 단장 임백석, 변희성 경기위원장, 송용기 상임위원장, 최병욱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호신술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현장실습(인턴십) 참여 및 지도자 자격 취득,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윤승완 회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태권도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서구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호신술 활성화와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협회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회 백광일 회장은 “이 협약식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한 제14기 3급 태권도호신술지도자 자격연수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전주에서 열렸다. 벚꽃이 만개한 주말 84명의 참가자들은 2박3일 내내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전원이 태권도 호신술 자격 연수를 수료했다. 이번 연수는 김세혁 국기원 연수원장이 과정내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독려했고,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태권도호신술의 이해 ▹주요기술(자세, 서기, 막기, 낙법,피하기, 빼기, 지르기, 차기, 꺽기, 넘기기, 조르기) ▹도구활용 기본동작 ▹주요기술 연합동작(막기 후 반격, 피하기 후 반격, 빼기 후 반격) 등이 교육되었다. 특히 참가자를 A, B반으로 분리, 황영갑 실기교수를 주축으로 유미숙, 최정헌, 정봉현, 홍인표, 오정재, 윤봉식, 변성운 실기교수가 지도했다. 교육을 이수한 연수생 전원은 수료증 수령 후 필기 및 실기시험을 응시했다. 추후 합격자에겐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가 현대사회에서 세분화, 구체화되고 있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마음 수련의 화제 사군자 기획전시 - 겨울 지나, 봄’ 개막식을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가졌다. 4일 개막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전보삼 만해기념관 관장, 황인홍 무주군수, 송재기 무주군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전보삼 관장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만해기념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 경기도박물관 등에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문인화가 자하 신위, 추사 김정희의 제자 고람 전기, 조선 말 도화서 화원 양기훈과 서화가이자 독립운동가인 긍선 김진만 등 총 100여 점의 수준 높은 사군자 작품과 인터랙티브 영상 작품 등을 마련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선비정신을 나타내는 사군자의 모습과 태권도인의 백절불굴, 인내, 예의 등의 정신과 닮아 기획했다”라며 “수준 높은 전통 미술작품을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군자 기획 전시는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현지시간 4월 3일 ‘그랜드 슬램 챔피언스 시리즈’가 열리는 중국 우시에서 긴급 화상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5월 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을 개인 중립 자격으로 참가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WT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정한 두나라 선수들의 대회 참가 명확한 원칙과 지침에 따라 개인 중립 선수 자격을 검토하는 WT 자격심의위원회 구성과 선수 자격 검증 과정을 승인했다. 자국 군대나 정보기관과 관련 있거나 우쿠라이나 전쟁 지지선언을 한 선수 그리고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를 가려내기 위한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협회와 유럽대륙연맹의 검증을 거친 선수들은 서약서를 제출한 후 마지막으로 WT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와 승인을 받아야 WT 주관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대회는 지난해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된 G1 등급의 대회로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겨루기 종목 국제 대회다. 대회 상위 입상자는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등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의 기회로 남녀 올림픽 4체급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체급별 1위와 2위 선수는 10월 개최 예정인 G6 등급‘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일∼12일)’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흥미진진한 경기 관람을 위해 올림픽 수준의 화려한 조명·음향 등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스포츠 프레젠테이션을 연출,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로 경기의 분위기를 띄우는 등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경기장을 찾을 수 없는 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3 철원컵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이하, “철원컵”)’가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철원컵은 1일차 초, 중, 고 기술격파 경기가 이루어 졌으며, 2일차 대학일반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 A팀이 작년에 이어 우승(상금 200만원)을 차지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고,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 A팀이 준우승(상금 100만원),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B팀이 3위(상금 50만원),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 B팀이 3위(상금 50만원)를 차지하였다. 프리스타일 팀경연에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우승(상금 100만원),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준우승(상금 50만원)을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3위(상금 30만원)를 차지했다. 또한, 3일차 경기는 대회 처음으로 신설된 태권체조와 태권도호신술 경기가 치러졌고, 태권체조에는 목포 호랑이태권도장이 초등부, 중고등부, 혼합부 전체 1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다. 또, 위력격파 단체전 경기에서는 거인회 A팀이 우승, 거인회 B팀이 준우승, 태권도고수회 B
[한국태권도신문] 주식회사 스마터와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정현도)는 지난 3월 27일(월) 세한대학교 연희관에서 전남지역 태권도 유소년(품새) 인재 육성과 지도자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정현도 학과장과 (주)스마터 곽형주 이사가 참여하였으며, 태권도장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스마터 곽형주 이사는 "현재 태권도장 관장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인력 부족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장의 전문 인력 충원과 사범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3 공군교육사령관배 태권도대회’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공군교육사령부 다목적강당(최용덕관)에서 선수 400명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공군교육사령부와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의 기량 향상과 대회 개최를 통한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부 및 군인부로 나눠 겨루기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단체상 및 개인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공군교육사령부의 벚꽃축제 부대 개방행사와 함께 태권도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무주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LED스크린과 음향장비 포함 대형 하이브리드 회의실 조성비로 국비 1억 원도 확보했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약자로 만들어진 단어이며, 마이스 공간은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대형회의, 세미나 등에 적합한 장소를 말한다. 이로써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태권도 무주의 위상 강화와 함께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마련하면서 태권도 종주국 역할 수행도 원만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무주 태권도원은 군산의 새만금 컨벤션센터와 함께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마이스 공간으로 2022년 180여건에 이르는 행사 유치 실적이 정부의 디지털 마이스 공간 사업 공모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태권도원은 오프라인 마이스 뿐 아니라 온라인 국제 마이스 행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아시아 중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에서 태권도 보급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백문종 우즈베키스탄국립체육대학교 교수는 오는 5월 21일 ~ 24일까지 제14회 백문종 태권도 참피온십 대회를 우즈베키스탄의 태권도협회 유비버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 및 보급에 애쓰고 있는 백문종 박사는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계속적으로 육성하고 젊은 세대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체육 및 대중 스포츠로 발전을 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에 전 세계 태권도 사범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가 우즈베키스탄에 뿌리가 안착 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팀 참가자 연락처 이창환 선생님 010-6702-1323 이메일 chang0427@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