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여초부 -46kg급 (홍)김민서 : 김태린(청) 선수의 결승경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첫날 김서율(다정초 6년) 선수의 금메달에 이어 둘째날 김민서(미르초 6년)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금맥을 이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시 김민서 선수는 여초부 –46kg급 김태린(경북) 선수와 결승경기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를 펼치며 6:5 신승을 거두었다. 1회전 김민서 선수가 몸통 공격으로 선취점을 획득하며 2:0으로 앞서갔으나 곧바로 김태린 선수의 얼굴 공격이 성공되며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체 1회전을 마쳤다. 2회전에서는 경기 초반 양선수가 득점을 뽑지 못하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고 김민서 선수가 몸통 2점을 득점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탄력을 받은 김민서 선수가 2점을 더 획득하며 6:3으로 앞서가는 듯했으나 이내 김태린 선수가 맹공을 퍼부으며 1점차까지 따라오며 경기 종료 시 까지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그러나 김태린 선수의 맹공격에도 불구하고 영리한 경기운영으로 점수를 지켜내며 김민서 선수가 세종시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이 진행중인 포항실내체육관 전경 [한국태권도신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토) ~ 31일(화)까지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해서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태권도 종목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28일(토) 대회 첫날 여자초등부 –54kg급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김서율(세종 다정초 6년) 선수가 빼어난 경기력으로 전국의 강호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율(홍) 선수의 경기 장면 김서율 선수는 16강에서 안주은(강원) 선수를 13:1, 8강에서 최희선(광주) 선수를 20:8, 준결승 상대는 서든데스에서 키의 열세를 극복하고 올라온 김지아(경북) 선수에게 15:5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박다정(경남) 선수를 9:4로 이기며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특히, 김서율 선수는 현재 학교운동부 소속이 아닌 그동안 소년체전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던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용인대 대덕 태권도장에서 수련하고 있는 일반 학생 선수로 확인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서율 선수는 “관장님께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태권도는 즐기면서 제대로 배우라는 말씀을 자주 해주셔서 항상 친구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은 지난 5월 27일(금) 2022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국기원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전갑길 이사장을 비롯해서 이동섭, 김무천, 지병윤, 박천재, 윤오남, 이형택, 임미화, 임종남, 차상혁, 홍일화, 한혜진, 강대금, 이종갑(대리인), 성재준, 서정강 이사와 김성태 전)이사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이숙경, Slavi Binev, 강대금(문체부), 김지숙 전) 이사 등 4명은 불참했다. 부의안건으로 ▶규정 개정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행정부원장 선임 건 ▶연수원장 선임 건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단의 관한 건 등을 다루었다. 규정 개정의 건은 이동섭 원장이 원장선거 출마와 관련된 사퇴로 공백이 발생하는 시기에 원장 직무만 정지하고 품(단)증과 각종 자격증에 본인의 이름을 넣는 무리한 주장에 대해 불공정 선거 등 격론 끝에 법률적 검토를 거쳐서 결정하기로 했으며 원장선거 기탁금은 기존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했고 유효투표수 20% 미만의 득표자의 경우 국기원에 전액 귀속된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은 여성 1명을 추가로 선임한다는 조건으로 통과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경기장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제일 권위 있는 제13회 백문종 컵 국제태권도대회가 수도 타슈켄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대회를 못하다 진행된 이번 대회의 시작은 故 김진영 감독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하였으며 카뎃, 주니어, 시니어 품새, 겨루기 선수 등 2.700여 명이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합순위 시상식 장면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카자흐스탄, 공동 3위는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임원들이 직접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도복을 후원하였고 우즈베키스탄 나망간태권도협회 간의 MOU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MOU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함께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와 만남을 갖고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지원을 돕기로 하였다. ▲경기도태권도협회(김경덕 회장)와 나망간태권도협회(허므럿 회장) MOU 체결 백문종 교수는 2008년 중앙아시아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전영덕 제31대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신임회장 [한국태권도신문] 개교 73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희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월 20일(금) 동문회관에서 제30·31대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전영덕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제31대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영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이·취임식을 동문회관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는 점에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 미래적이고 창조적인 대학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가 함께하겠으며 32만 경희동문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태권도총동문회 임원들과 기념촬영 이날 행사의 진행은 엄주원(체육05) MBC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서 전영덕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사무처장에는 김민석(체육84)을 임명했으며 이송 제30대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차봉오(한의53) 고문의 축사,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의 축사, 경희동문합장단(목련화)의 축가와 자유발언,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또한, 취임행사를 위해 경희체대 비즈포럼회 일동 150만원, 체육82 동기회 150만원, 원재만(체육82) 100만원, 이광균(행정대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17일(화) ~ 24일(화)까지 「제24회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국내 중고등학교 선수 1.839명이 출전해서 8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 성정중학교는 신건호(플라이급) 선수가 8강에서 황해람(안화중) 선수를 27대6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라갔지만 부상으로 인한 이쉬운 기권으로 3위를 차지하며 성정중에 첫메달을 안겼다. 지난 협회장기 대회에서 밴텀급 우승을 차지했던 남지민(페더급)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페더급으로 한체급을 올려 64강부터 8강까지 큰 점수차로 이기고 준결승에서 차우혁(동평중), 결승에서 이준혁(청주중) 선수를 차례로 이기며 한체급을 올리고도 우승을 차지하는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태현(미들급) 선수는 첫 경기부터 준결승까지 점수차승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양성호(영광중) 선수를 18대6으로 점수차이를 크게 내며 빼어난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았다. 천안 성정중학교는 남자중등부에서 금 2, 동 1개로 올해 첫 전국대회 종합우승기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금 1. 은 1. 동 1개를 획득한 서산중학교가
[한국태권도신문] 미주한인회는 지난 5월 15일 ~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패리스호텔에서 250만 미주동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 총연합회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대통합 속에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현재 텍사스 태권도연합회장, 재미 대한태권도협회 감사, 중남부연합회 총무이사, 한양대학교 국제재단 이사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美 이강일 사범은 미주한인회 29대 임원진으로 태권도진흥 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이강일 사범은 먼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10여 년의 분규 속에 대통합의 장에서 미주한인 250만의 대표 단체로부터 태권도 진흥위원장으로 임명받은데 큰 책임감을 느끼며 미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의 국기태권도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50개 각 주에서 피와 땀으로 국위선양을 하시는 민초 사범님들을 위하여 한국정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권익을 위하여 발벗고 뛰려고 한다며 부족하지만 미주한인회 250만의 힘과 태권도 선후배님들의 힘을 합쳐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임원들과 공모전 참여자 기념촬영 [사진 : 심덕진 기자]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17일(화) 오전 10시 협회내 5층 태극실에서 코로나19 이후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으로 공격적 운영방법과 홍보대책으로 「2022 코로나19이후 태권도장 활성화 공모전」을 진행해서 짜임새 있고 실속있는 행정을 선보였다. 도장활성화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김경덕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 된 이번 공모전은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 임종남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황인식 공제조합 상임이사, 김평 전무 등이 시작부터 행사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참관하는 모습에 경기도협회가 이번 공모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격려사 하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사진 : 심덕진 기자] 김경덕 회장은 공모전 격려사에서 일선 도장들이 코로나 사태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제 엔데믹 시대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공모전은 상위 기관에서 해야 하는데 도장살리기는 시급을 다투는 일이라 경기도협회가 먼저 기획해서 나섰지만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직원 징계혐의 대상자들에 대한 의결기구로서 징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월 25일 징계위원장에 남궁윤석 씨를 임명하였으나 징계위원장은 징계위원 자격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회의를 개최하지 못한 채 국기원장 등 집행부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5월 16일 사임서를 제출했다. 국기원 징계위원회 규칙 제4조(구성) 1항을 보면 초심위원회는 총 7명으로 위원장과 징계위원은 원장이 지명하되 사측은 5명, 노측은 2명(노조위원장 포함)으로 구성한다. 로 정하고 국기원 취업규칙 제54조(징계) 1항에 따라 직원이 제10조(직장규율)를 위반하였을 때에는 징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징계할 수 있다. 로 명시하고 있다. 남궁윤석 전, 징계위원장은 “국기원은 규칙에 따라 징계위원구성에서 사측 4명은 사용자 측으로 이사 또는 이사급 위원이나 사측에서 추천하는 사람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모든 위원이 국장 또는 팀장급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직원이 직원을 징계하는 등 규칙상 문제점을 인식하고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고 말했다. 또한 “징계위원회 노측 2명은 노조 측을 의미하므로 당연직인 노조위원장을 포함하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14일(토) 오전 8시30분 ~ 오후 1시까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국기원 저단자 심사평가위원 보수교육에 도내 374명의 고단자들이 참여해서 강습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의 대상은 2022년도 저단자 심사평가위원으로 자격은 태권도 6단 이상,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3급 이상 소지자, 경기도 내에서 활동 가능한 자로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추천을 통해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임명하며 타 시도 중복활동은 불가하다. 그리고 저단자 평가위원(1품~5단)은 고단자 평가위원(6단~9단)과 겸직이 불가하며 고단자 평가위원 응시 예정자는 저단자 평가위원으로 추천이 불가하다. 그리고 2021년 심사평가위원은 2022년 심사평가위원 최종 임명 시까지 임기가 연장된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이번 강습회를 진행하면서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현장접수도 병행하고 있으며 경조사 관련 서류를 제출한 자에 한해서 추후 별도의 일정을 정해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가위원들에게 인사말 하는 김경덕 회장 [사진 : 심덕진 기자] 이번 강습회에 참석한 군포시 A관장은 태권도 심사론, 심사 평가방법, 평가표 작성방법,
[한국태권도신문] 전국에서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는 K-TIGERS & TAEROES(케이타이거즈 &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원 2,000여 명은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염원을 담은 영상 시범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꾸며 공부할 수 있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염원을 담은 이번 시범은 새 정부가 반드시 이뤄야 할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바라보게 해줄 것이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태권도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준비되었다. 시범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의 각 도장에서 개별적으로 시범을 하고 촬영을 하여 한데 모아 3분 40초의 짧은 태권도 영상 시범으로 제작하였다. K-TIGERS & TAEROES 태권도 시범단은 시범에 대한 대통령의 소감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대통령의 답변으로 인해 참여한 2,000여 명의 태권소년과 소녀, 가족들과 태권도인들에게는 평생을 뿌듯함으로 기억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타이거즈 &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은 이번 영상 시범을 통해 전국의 태권도인, 수련생,
전용국 서울시 성북구협회 이사의 부친 전영환 님께서 2022년 05월 09일 소천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발인 : 2022년 05월 11일(수요일) 12:00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302호 ○장지 : 이천 에덴동산 ○마음전하실곳 : 우리은행 43703046012005 전용국 ○연락처 : 010-5301-4974 전용국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분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주재로 성대하게 진행된 개회식 장면 [사진 : 심덕진 기자]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제22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을 지난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경기와 생활체육을 통합하여 겨루기, 품새, 생활체육 등 세 종목에 약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강 경기도에 걸맞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단계의 조정에 따라 경기장의 자유로운 출입과 열띤 육성 응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일상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경기장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 5일(목)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서 임종남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장길태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및 시군지부 임원들과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등 가평군 임직원들이 참석해서 대회를 빛냈다. ▲경기도지사기 초등부 겨루기 경기 장면 [사진 : 심덕진 기자]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로 자라섬과 아침고요수목원 등 많은 관광지로 해마다 천만 명 이상이 찾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월 22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경연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4월 29일(금)에 치러진 대학부 태권경연 종목에서는 총 30개 팀이 출전하여 8개 팀씩 2조, 7개 팀씩 2개조로 나눠 총 4개의 조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각 조 점수제로 1~4위 순위 결정(예선 없이 바로결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 팀은 A조 전주대학교 B팀, B조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 C조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 D조 동아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각 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중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4월에 열린 철원 SC컵 전국태권도 시범경연대회에서 32개 팀 중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은 팀이었다. 그 결과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2022년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팀대항 경연에서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올해 남은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가 주관한 2022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가 지난 4월 30일(토)부터 5월 4일(수)까지 5일간 삼백의 도시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단계의 하향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되어 모처럼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역대 최대규모의 2.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또한, 주말경기로 진행되는 B리그는 초등연맹이 그동안 우수선수 경기력향상지원금과 지도자 격려금 등 저변확대에 공들인 방안의 결실로 대규모 선수들이 참여해 활성화의 촛불이 당겨진 것으로 보이며 초등연맹의 부흥기를 알렸다.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2022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를 쌀·명주·곶감으로 유명한 삼백의 도시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참가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회적으로 무척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출전한 꿈나무 선수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상주시장님과 김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