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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기원은 미국 부정단증 행위자를 즉각 징계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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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은 미국 부정단증 행위자를 즉각 징계조치해야!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면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 글렌 우에수기는 자신의 제자가 불법을 저지른 자에 의하여 국기원 단증 부정행위의 당사자가 되었다며 용납할 수 없는 사건으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정으로 취득한 승단은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본지 언론을 통하여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부정단증의 내용을 살펴보면 5단을 보유한 자가 7단을 승단하려면 꾸준한 태권도의 수련을 통해 11년 이상의 기한이 경과되어야 하나 2013년 4월 20일 5단에 승단한 자를 이름을 바꾸어 특별 심사제도를 이용하여 단증이 없는 것으로 거짓 기재하고 5단 승단 후 6개월밖에 경과되지 않은 같은 해 11월 22일 7단으로 승단한 것입니다.

 

이러한 범죄행위는 특별심사에 응시한 당사자도 문제지만 불법을 유도하여 응시하게 한 행위자가 국기원의 승인에 의해 특별 심사를 주관하여 발생한 심각한 사건으로 일부 태권도 인들은 이 외에도 수많은 부정단증이 이루어 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7단에 승단한 자는 국기원에 두 명의 이름으로 둔갑하여 등록되었고 단증번호 또한 2개의 고유번호가 등록된 것으로 우선 국기원의 해외승단지침에 따른 특별 심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기원은 태권도중앙도장으로서 설립 당시 태권도 인들은 주로 각 관의 단증에 의존하던 시절 빠른 승단심사제도가 필요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고단자 심사 또한 각 관에서 체계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아 국기원단증의 안정적인 정착과 승단의 기회를 놓친 태권도 인을 위하여 특별 심사제도가 실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태권도는 88올림픽을 계기로 태권도의 위상과 단증의 권위가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단증의 가치를 인정받기에 충분한 자리매김으로 안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이 해외심사지침에 따른 특별 심사제도를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은 태권도 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단증을 발급 유도하여 특정인에게 이익을 주어 가짜유단자를 배출하고자 하는 고의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결국 국기원은 제도적 문제점으로 부정단증매매를 직업적으로 활동하는 범죄자들을 양성시켜 그 피해가 대한민국은 물론 일선도장에서 태권도지도에 여념이 없는 지도자는 물론 태권도를 통하여 정신수양에 정성을 기울이며 피와 땀을 흘리는 수련생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국기원은 해외승단심사에 따른 철저한 승단체계를 구축하여 원장의 권한으로 시행하는 해외승단심사지침을 삭제하고 태권도심사규정의 개정 등으로 부정승단의 제발방지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로서 각 나라에서 제출하는 승단심사신청이 단순히 인적사항의 확인으로 단증을 발행하는 단증공장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까지 부정승단심사에 가담한 불법행위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상벌위원회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단증을 회수하고 중징계는 물론 법적처벌을 통하여 실추된 국기원의 명예와 위상을 정립하고 단증의 가치를 최대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정승단심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기원에 민원을 제기한 미국의 글렌 우에수기 사범의 용기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국기원의 고유 업무를 방해한 부정승단심사 행위자에 대한 징계 등의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여야 당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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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남궁윤석 대표 겸 발행인

○약 력
-태권도 9단
-태권도장 운영(36년)
-국기원 상벌위원장(전)
-서울특별시 은평구태권도협회 2대, 3대 회장
-서울특별시 은평구생활체육회 2대, 3대 회장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4대, 5대 의원(행정복지위원장. 운영위원장. 부의장)

태권도 인으로서 국기원 및 태권도 관련 단체를 비롯한 각 분야별 또는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우수사례는 물론 사건, 사고 등을 전 세계 태권도인과 국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책임과 소신으로 거침없이 집중 취재하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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