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국기원(대표이사 전갑길)이 지난 2023년 4월 5일 상벌위원회에서 제명으로 결정한 징계와 관련하여 당사자인 김○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이 제기한 ‘징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고 밝히고 소송비용은 채무자(국기원)가 부담한다고 결정했다. 이 사건은 채권자(김○)가 2012년 6월부터 2017년 초순경까지 양동 충효체육관에서 국기원 ID를 부정으로 사용하여 심사 응심자 618명에 관한 태권도심사를 추천하였다는 등으로 국기원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한 사건이다. 국기원은 상벌위원회 규정의 신설 전에는 징계시효에 관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았다가 2019년 8월 8일 채무자(국기원)의 상벌위원회 규정이 신설되면서 징계시효에 관한 규정 또한 신설하였다. 그 후 2021년 3월 23일 개정된 상벌규정 제30조(징계시효)에는 개정 전에 없었던 징계시효에서 심사관련 비위행위는 10년으로 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심의 의결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법원은 이 사건의 징계는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거나 징계시효가 도과한 행위에 대한 것으로서 무효라고 볼 여지가 상당하므로 이 사건 신청의 피보전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11월 20일(월) 이철희 국기원 상벌위원장이 국기원을 상대로 제기한 사건번호 “2023카합20969 이사회 결의 일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이 사건 신청은 이유가 있으므로 인용한다. 고 결정했다. 제50민사부는 채권자(이철희)의 채무자(국기원)에 대한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의 2023년 6월 27일자 이사회 결의 중 채권자를 상벌위원장직에서 해임한다는 결의 부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히고 소송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재판부의 판단은 국기원 상벌위원회 규정으로 볼 때 위원장 역시 위원의 한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위원의 경우 그 해임권자가 원장으로 되어있는 점과 위원장은 원장이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선임하도록 하고 있어 위원장 선임권은 기본적으로 원장에게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면서도 위원장의 선임 과정에서 원장과 이사회 모두가 관여하도록 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채무자(국기원)의 이사회가 채무자의 최고 의사 결정기관이기는 하나 포괄적 규정인 채무자의 정관에 따라 이사회 단독으로 위원장을 해임시킬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위원장의 선
[한국태권도신문] 송곡고(전,성동상전) 태권도부 10기 출신인 미국 텍사스 이강일 사범은 모교가 50주년을 맞아 지나온 발차취를 조명하는 축하연이 2023년 11월 11일 오전11시에 서울 중량구 숙선옹주로 6-9 묵동자이아파트에 위치한 하늘정원더파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송곡고등학교는 과거 대통령하사기태권도대회에서 3연패의 업적을 남기는 등 현재에 이르기 까지 태권도계에 우수선수로 잡리잡은 명문고등학교이다. 송곡고 태권도부는 이번 5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피땀흘리며 동거동락을 함께했던 선후배들과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만남으로 감동의 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본 신문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아슬아슬한 감사선임의 건 심의 의결 문제점 도출'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편 서울시태권도협회 김모 관장은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총회를 개최하여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서는 이사회에 해당 안건을 먼저 가결시킨 후 가결된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사회 절차를 무시하고 총회를 소집하여 안건을 의결하는 것은 규약 위반으로 보아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한 결과 서울시태권도협회 규약 제13조(총회의 소집) 2항 본회의 임시총회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15일 이내에 본회의 장이 개최하여야 한다. 3호 재적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제시하여 소집을 요구한 때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신문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아슬아슬한 감사선임의 건 심의 의결 문제점 도출'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므로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이를 바로 잡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무척 가난하여 신문팔이를 해야만 했고 학교에는 밥이 담긴 도시락 대신 누나가 챙겨주는 고구마로 점심을 해결하며 태권도를 통한 불굴의 투지와 강한 정신력으로 성장하여 태권도 사범과 경찰학 박사가 된 오용훈 교수가 있다. 오용훈 교수는 어릴 적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한없이 솟아올랐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신문보급소에서 일을 시작했다. 신문배달로 번 돈으로 충남 예산에 있는 태권도장에 등록하여 평소 하고 싶었던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요즈음 수련생들은 자신이 태권도를 하고 싶어 부모님을 설득하는 경우도 일부는 있지만 어린 아이가 신문배달로 수고한 돈을 모아 태권도 수련비를 납부한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오용훈 교수는 어릴 적 신문배달이 무척 어렵고 중노동이었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일을 하면서 나중에 크면 태권도 사범도 되고 경찰관도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항상 즐겁고 자신감은 더욱 충만했다. 오용훈 교수는 군복무를 마치고 태권도 사범의 꿈을 이루었으며 서울에 있는 강덕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에서 사범으로 재직시절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특수
[한국태권도신문] 한양대학교 텍사스 동문회가 주최하고 총동문회와 한양대학교가 후원하는 "2023 세계 한양인의 만남" 환영만찬이 10월 20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둥문들은 코로나19의 영향과 개최지역인 미국과 거리상 어려움으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을 예상하였으나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가 이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과 이기정 총장을 비롯하여 손용근 총동문회장, 김종렬(60학번)명예대회장, 이강평 전,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서울태권도9단회 김명수 회장, 세계태권도타임즈 정우진 발행인이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양대학교는 근면, 정직, 봉사의 네가지 덕목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 학생들로 하여금 사랑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랑의 실천을 위한 건학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거주하고 있는 최명섭(체육81학번)동문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미국 텍사스 전통문화연구소장인 박성신(무용학과82학번)동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최명섭 대회장은 초대사에서 한양 동문여러분의 텍사스에 오신 것을
태권도인을 위한 “태권도의 날”을 기대하며! 칼럼: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태권도는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무술로서 손과 발을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터득하는 투기 스포츠이자 심신을 단련하는 무도적 가치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국기입니다. 특히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계태권도연맹은 2006년 7월 25일 정기총회에서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그 후 정부는 2008년 6월 22일 “태권도진흥 및 공원조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태권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고 2008년 9월 4일에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올림픽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귀빈 및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후 15년을 맞이한 올해는 지난 9월 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자리를 함께 하지 않았고 2차관이 참석하였습니다. 더불어 행사를 주관한 태권도 단체와 기관인 국기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이완기(78세/9단) 태권도 원로사범을 만났다. 1년 전 방광암으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등 어려움을 이겨내며 건강을 되찾고 적극적인 태권도 활동은 물론 자연을 만끽하고 있었다. 현재에도 하루 2만보 이상을 걸으며 자신의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계시는 이완기 원로사범은 작지만 나이와 잘 어울리지 않는 당찬 몸매에 멋진 사나이 그대로였다. 20대 초반 1965년도에는 제1회 대통령기쟁탈 태권도선수권대회에 강덕원 A팀 주장을 맡았으며 1966년도에는 전국신인선수권대회에 고기부 밴텀급에 입상하는 전적이 있다. 그 후 1966년 4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동두천종합체육관을 개관하여 제자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면서 제10기 태권도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태권도 3급 국제심판자격도 취득했다. 이완기 원로사범은 20대 초반의 나이에 피나는 훈련을 거듭하여 태권도 실력을 갖추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태권도 꿈을 펼치고자 하였으나 결국 포기하고 군대에 입대하게 된 과거를 회상하며 웃음을 지었지만 지금은 후회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1981년도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원태권도장을 개관하여 후진양성에 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9단회는 9월 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 2023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직무대행, 태권도9단회 김중영 회장, 조영기 고문, 김정록 고문을 비롯하여 약5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특히 기념식장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동섭 국기원장,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이 참석하지 못해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은 아쉬운 표정을 남겼다. 태권도의 날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태권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서울 등 각 지방에서 모인 9단 회원들은 상호간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각자의 발길을 돌렸다. 태권도9단회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일부 회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태권도원 주변에 위치한 덕유산을 찾아 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영상19도) 설천봉 정상에 올라 자연을 만끽했다. 국가가 태권도와 태권도인을 위하여 법적으로 정한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인이 주인공으로 여러 장소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9월 7일(목) 10시 30분 국기원 내 9단회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국기원 단증체계 확립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에는 국기원이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해외 월단심사제도의 폐지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 심사자에 한하여 사정에 따라 해당 응심자의 서류 등을 파악하여 무단에서 2단 또는 1단에서 3단 등으로 인정하는 2개 단 씩을 승단하는 제도를 시행해 온 것이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의 각종 대회 주최 시 국기원 단증을 필히 확인하고 선수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하며 지난 무주 태권도원에서 발생한 선수자격문제에 대하여 사과하라는 등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체결한 심사위임계약에 대한 문제점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대한태권도협회와 1년에 한 번씩 심사위임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각 시도태권도협회에 심사재위임 계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으로 심사시행은 각 시도협회가 권한을 쥐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른 심사비 징수의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승품, 단 심사비 승인권한은 국기원정관에 따라 이사회에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강일 사범이 국기원으로 부터 취득한 자격이 무기한 정지되었으나 국기원 임시이사회에서 복권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명예가 회복되었다. 국기원은 이강일 사범이 언론이나 SNS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기원 임직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2016년 10월 27일 상벌분과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징계결과 국기원에서 부여한 단증과 사범자격을 박탈했다. 자격을 박탈당한 이강일 사범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국기원 상벌분과위원회에 이의신청하였으며 2017년 12월 18일 재심결과 국기원에서 부여한 단증자격, 사범자격, 기술심의회 및 각종위원회의 임원과 위원, 감독관, 심판의 자격을 무기한 자격정지를 결정한바 있다. 그러나 국기원은 2023년 5월 이강일 사범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본원은 2017년 당시 집행부(상벌분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강일 사범의 국기원 자격을 무기한 정지한바 있습니다. 이는 당시 태권도 가족들의 신뢰를 잃고 국기원의 위상을 떨어트린 집행부의 결정으로 많은 태권도 사범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라고 전달했다. 이어서 국기원은 “2019년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태권도의 발전과 대화합을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조영기(태권도 9단, 85세)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8월 25일(금)오후4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캐이 호탤 앤 리조트 컨밴션 3층에서 약 300명의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출판기념 행사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전 이사장과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을 비롯하여 태권도 9단회 김중영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국기원 원로평의회 이승완 의장, 용인대 진중의 교수 그리고 조영기 원로사범의 제자들과 태권도 9단회 회원들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조정상 차남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한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한마음이 되어 조영기 원로를 돕는 편안하고 포근한 모습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식전행사로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묘기를 선보인 격파시범은 참석자 모두를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조영기 원로사범은 자서전을 통해서 “힘들 때는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 성공하는 여정에서 왜 항상 주변사람들을 돌아봐야 하는지,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계절에 이르러 비로소 그 원리를 깨우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누군가 나에게 조금만 더 빨리 이 사실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승단 최고단자로 구성된 서울 태권도 9단회는 8월 19일(토) 오전11시경 도봉산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친선 야유회가 개최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서울 9단 회원들은 80세 이상의 고령의 나이부터 60세 초반에 이르기까지 정돈된 질서의식 속에 태권도인 답게 한마음이 되어 도봉산 등산길을 산책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다. 특히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는 중에도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상호간에 대화를 하며 걷는 모습은 태권도 9단 원로로서 자부심을 만끽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서울 태권도9단회 김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야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서울 태권도 9단회가 일심 단결하여 더욱 알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회원여러분의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중영 명예회장은 서울 태권도 9단회가 빠르게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하면서 본인은 중앙회장이지만 서울 소속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 활동한 김용길 고문은 오늘 서울 9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발행인은 8월 1일자 “세계태권도연맹 단증발행은 과연 바람직한가!” 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출판하였다. 주요내용은 2022년 3월 10일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체결한 합의서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거나 승인하는 모든 대회에 국기원 품, 단증을 소지하지 않은 선수의 출전을 불허하며 선수자격요건을 국기원 품, 단증 소지자로 규정하고 경기규칙에 명시하도록 하였으나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19개국 9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에서 참가자격 기준을 “국내외 통합으로 국기원 또는 세계태권도연맹이 발행한 공인단증소지자”로 명시하여 국기원과 체결한 합의서를 위반하였다고 남궁윤석 발행인은 말했다. 그러나 세계태권도연맹 노희수 홍보국장은 "세계태권도연맹 단증에 관한 내용은 참가자격 어디에도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태권도원이 잘못된 정보와 함께 책자를 배포한 것으로 보여 누가 잘못 제작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이 발행한 공인단증은 없다고 말하고 태권도원 관계자에 의하면 용역회사를 통해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하는데 저희 세계태권
세계태권도연맹 단증 발행은 과연 바람직한가! 칼럼: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국기원은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승품, 단 심사 및 보급 사업을 비롯한 각종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기원 정관에 따라 태권도 보급 및 올림픽 종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에 매년 약1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10일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은 전 세계에 태권도를 널리 확산하고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 위함을 목적으로 합의서를 체결하였으며 지급조건기준에 따라 현재는 약6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합의서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거나 승인하는 모든 대회에 국기원 품, 단증을 소지하지 않은 선수의 출전을 불허하며 선수자격요건을 국기원 품, 단증 소지자로 규정하고 경기규칙에 명시하도록 하였습니다. 2023년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19개국 9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주태권도원에서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2023년 5월 1일 현재 올림픽랭킹 기준 70위 이후인자에 한하여 겨루기 종목 올림픽 4체급 토너먼트 대회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