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경희대학교가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겨루기 부문에는 중등부 부터 대학, 일반부까지 약 2,00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경희대학교에서는 남자부 -63kg 1위 이민영, -63kg 3위 서정민, -74kg 3위 김현우가 차지하여 남자 합계 금 1개, 동 2개를 차지하였고 여자부에서는 -46kg 1위 이예지, -67kg 1위 박주아, -73kg 1위 오승주, -62kg 2위 안혜영, -53kg 3위 이혜정, +73kg 김수연이 3위를 차지하여 여자 합계 금 3개, 은 1개, 동 2개로 여자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정을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 했기에 아쉬움이 남은 대회였고 남자 선수들의 경기력을 더 올려서 다음 대회에는 남. 여 동반우승을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