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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협회의 힘! '제3회 파타야시장기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GTA함성으로 대성황 이뤄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4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태국 파타야시와 공동 주최한 제3회 파타야시장기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 경기도협회 소속 40명의 주요 경기임원단을 파견·지원해서 수준 높은 오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종목에 더해서 격파와 스피드 발차기 종목이 처음으로 진행되었고 한국과 주최국 태국을 비롯해서 인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약 1.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본인과 자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장 곳곳에서 GTA 함성을 연호해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22일(토) 오전 파타야 인도어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태권도 함성으로 물결친 감동적인 개막식에는 경기도협회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황인식 KTA 품새 의장, 서명기 경태재단 상임이사, 김종규 이사, 정대환 이사, 권동하 안양시회장, 강신관 남양주시회장, 김규필 광주시회장, 임상우 의장부시회장과 김동화, 김달수, 김석산, 민세일, 이혜수, 조기공, 조주환, 장원상 포천시사무국장 등 시군 실무진들이 다수 참석했다. 

 

파타야시 측에서는 크리사나 분사왓 부시장을 비롯해서 반르 꿀라반잇 시의회의장, 지다파 스왓타폰 시의원 부인, 노파시차 나나콘 교육감, 위라팟 꾸타랭 부교육감, 정영회 에클레시아회장, 박원식 방콕라이온스클럽회장, 박필순 88 서울올림픽 한국여자태권도 대표팀 코치, 왓차린 심판부위원장과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소한실 태국 파타야 교육청 태권도 감독, 신영균 전.태국 장애인태권도대표팀 감독, 치앙마이에서 800km를 달려온 백정인 선교사, 박종인 선교사, 정기화 선교사, 유은미 선교사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김경덕 회장은 우선 선수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했으며 2019년 태국 파타야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파타야시장기 국제오픈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파타야시는 동남아 전통태권도 보급의 전초기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태국의 태권도는 벌써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했다.

 

지난 대회까지는 파타야시 자체대회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국제대회로 승격되어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특별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태국 태권도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크리사나 분사왓 파타야 부시장은 친애하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님과 파타야 시청 관계자들과 선수단, 심판, 학부모와 참석해 주신 귀빈분들께 영광의 자리에 함께한 것에 감사드린다. 경기도협회에서 경기 운영과 진행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셨는데 파타야시는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향후 국가대표가 되는 꿈을 키우고 이뤄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국 파타야시는 2019년 제1회 파타야오픈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2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온라인 품새대회로 치루었다. 2년간 펜데믹으로 침체된 파타야에 엔데믹 선언과 함께 활기를 불어넣고자 제3회 파타야시장기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5세 어린 선수들부터 흰띠, 노란띠를 매고 품새와 겨루기 대회에 도전하는 선수들과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엘리트 선수들의 모습을 볼 때 태권도 모국 대한민국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이 걱정스러워 보였으며 제도권에서 힘싸움만 할것이 아니라 풀뿌리 태권도장과 유소년팀에 어떤 지원을 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로 가득찬 관중석의 분위기는 동남아 특유의 문화속에 숨에 있는 열정이 태권도와 결합되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동남아 태권도가 어디까지 발전해 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워 보였다.

 

세계 최고의 조직과 힘을 자랑하는 경기도협회가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 김경덕 회장이 추구하는 태권도 세계화와 고급화를 위한 나눔을 통해 태권도의 함성으로 하나되는 결실을 맺었으며 경기도협회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또한, 경기도협회는 지난해 남미 GTA컵대회 파견·지원 등 태권도 세계화의 선봉장으로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파타야시장기에도 메머드급 실무진들을 파견하여 경기운영이 미숙한 현지 스테프들을 이끌어 주었다.

 

이번 대회에 파견된 우수한 경기도협회 임원들이 대회 운영의 묘와 행정 등 경기장 선진문화 전수를 통해 동아시아 태권도 보급·활성화에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와 함께 "누구나 할수없는 일을 역시 경기도협회니까 해내는구나"라고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 후 강신관 경기도협회 시범단장, 김석산 시범단코치, 허 준 주장 및 김광영, 김성현, 김태양, 우준혁, 유동재, 이종혁, 최보현 시범단원으로 이뤄진 태권도시범단은 축하행사로 절도있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격파물을 실수없이 완파하는 수준 높은 시범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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