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2월 16일(화) 경기도태권도협회 및 경기도에 소재한 일선 태권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권도장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원장은 태권도 사범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에 대해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며 “정말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이겨내자”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4일(목)에도 인천지역을 방문,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태권도장을 방문해 실태 파악 및 태권도 사범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2월 18일(목)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비대면(영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