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4년도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 위촉식(이하 위촉식)’을 개최했다.
WTA는 2월 2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김세혁 연수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교수(강사) 69명(태권도 이론, 품새, 격파, 시범, 호신술, 겨루기)과 평가위원 3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WTA는 지난 1월 8일부터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후, 서류, 전공시험, 면접 등 엄격한 전형을 시행해 선발했다.
김세혁 연수원장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은 태권도의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다”며 “교육을 책임질 여러분의 열정이 태권도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그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WTA는 선발된 교수(강사) 및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부문별 표준화 교육을 3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