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포상금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이 오는 12월 2일(토)~6일(수) 전라북도 김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 포상금 총 1억2천만원을 내건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강전 대회에서 초유의 총상금 1억원이라는 꿈의 포상금을 내걸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젖줄인 꿈나무 최강전을 진행했던 한국초등연맹은 올해도 포상금 규모를 경신해가며 더욱 키워나가고 있어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국초등연맹은 소속 선수들의 태권도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도자 및 우수선수들에게 본 연맹의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포상금 지급에 앞서 평가 기준 및 심의를 위해 포상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정해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수지도자 포상 자격기준은 ➀2023 연맹주최, 주관 대회 모든 대회 참가 다회/다수 선수 출전 지도자(A리그 겨루기 정회원, 준회원 중 B리그 출전자도 포함) ➁2023 A리그 다수 출전선수 지도자(A리그 겨루기 정회원, 준회원 중 B리그 출전자도 포함) ➂2023 B리그 다회/다수 출전선수 지도자(A리그 품새 출전자도 포함) ④2023 B리그 다수 출전선수 지도자(A리그 품새 출전자도 포함) 등을 종합해서 78,800,000원 이내 차등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꿈나무 우수선수 경기력향상지원금 포상은 ➀최강전 A리그 겨루기, 품새 개인전 1위자 300,000원, 단체전(백두부/한라부 1위팀) 각각 500,000원 ➁우수선수 선발전 B리그 겨루기, 품새 1위자 200.000원, 단체전에 각각 300.000원 등 전체 포상금액 41,200,000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은 지난해 최강전에서 본인의 임기 동안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과 선수들을 위한 경기력향상지원금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는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꿈나무 선수들과 지도자를 위해 포상하고자 함은 본 연맹이 추구하는 방향이 선수와 지도자가 존중받는 경기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인데 큼직한 선물보자기를 풀어 꿈나무 선수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지도자에게는 선수발굴 및 육성에 공헌한 노력을 격려하여 사기진작이 된다면 일석삼조의 성과를 얻는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며 앞으로도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해드릴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서정욱 한국초등연맹 전무이사는 태권도 현황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우수선수 육성과 선수 저변확대에만 전심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권열 회장님의 뜻인 선수가 행복하고 지도자가 만족하는 연맹을 만들어 가기 위해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행정으로 본 연맹 주최 대회에 활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A지도자는 1억2천만원의 포상금 지급 소식을 전해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본인도 대상이 되는지 궁금해했다. 그리고 태권도 관계자들에게 한국초등연맹이 화두에 많이 오르고 있다며 "최권열 회장 & 서정욱 전무" 쌍두마차 체제가 끌고 있는 한국초등연맹이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제도권에 큰 울림을 주며 이끌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에 극찬을 보내며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