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국내지부 2호 인천태권도호신술위원회(GyeonggiTSDC 회장 강정훈,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23일(토)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지부 회의실에서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지부에서는 경기지부 회장을 맡은 강정훈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고,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과 경기스포츠위원회 손민호 회장, 인천태권도호신술위원회 윤승완 회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지난 인천지부에 이어 두 번째 지부를 경기도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태권도 호신술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중요한 시·도중 하나이다. 앞으로 개최할 2022 서울컵에서 경기지부와 함께 태권도 호신술을 널리 보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단체로 한발 나아가기 위해 국제 스포츠외교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부 강정훈 회장은 “전국에서 태권도의 넓은 인프라를 갖고 있는 경기도에 태권도호신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경기지역에 태권도 호신술을 전파함과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내년에 경기스포츠위원회와 콜라보 태권도대회를 경기도에 개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 및 심판 양성을 할 예정이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에 호신술 종목을 첫 대회를 시점으로 앞으로 선수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