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해외 23호 지부인 탄자니아태권도호신술위원회(TanzainaTSDC 회장 최규연,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27일(토) 오전 11시 금산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지부에서는 탄자니아 회장을 맡은 최규연 회장, 본부 교육이사 정훈 교수, 교육분과 조진형 부위원장, 국제분과 원동현 부위원장, 연구분과 최시온 팀장이 참석했다. 국내 부산지부 김광일 회장, 곽동수 사무총장과 경남지부 정상효 회장, 김청용 부회장, 노범세 부회장, 오선택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기쁨 가득한 마음으로 해외 23호 지부가 탄자니아에 설립되어 국내 무예인 태권도 호신술의 가치를 세계에 전하고자 한다며 국위선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부 최규연 회장은 “지부 설립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탄자니아 태권도인들에게는 열정과 관심이 넘치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태권도 호신술은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많은 태권도인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 강조하며,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지부를 확장하고 태권도 호신술 저변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위원회는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 및 심판 양성을 할 예정이며, 올 3월에는 필리핀에서 국제 태권도 호신술 트레이너 자격연수를 진행하며, 국제 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호신술 교류 및 선수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