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K타이거즈(대표 안창범)와 태권도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29(수) 오전 11시에 송암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임원들이 K타이거즈에서는 안창범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는 “태권도 경기문화가 점점 더 변화하고 있다. 현재는 겨루기, 품새 경기 외에도 시범문화도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협의하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항상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선보이고, 창조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K타이거즈와의 업무협약은 뜻이 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태권도인이며 미스터 트롯 가수로 유명한 나태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또한 감사하게 생각한다. 본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 및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위해 많이 애써주기 바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K타이거즈와 함께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축제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회기간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특설 야외 경기장에서 212개 회원국 중 60개국 이상, 15,000명 선수, 임원, 관람객이 춘천으로 모여 재미있는 태권도, 볼거리, 먹거리 등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대회도 성대히 개최해 전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로서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