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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연맹. 오는 11월 꿈나무 최강전 대회에 사상 초유의 포상금 1억원 내건다!

-최권열 회장, 임기동안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과 선수들을 위한 경기력향상지원금 지원은 계속할 것
-포상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정해서 지급할 계획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초등연맹. 회장 최권열)이 오는 11월 26일(토) ~ 30일(수) 전북 김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기간 중 정규대회 초유의 총 상금 1억원이라는 꿈의 포상금을 내걸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젖줄인 꿈나무 대잔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연맹은 이번 행사의 추진목적을 우리 연맹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 선수와 지도자를 존중해 주는 문화를 만들고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경기장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어 선수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지도자에게는 노력의 결실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추진 배경으로는 오직 “태권도가 좋아서, 태권도를 위해서” 열심히 꿈을 키우고 그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를 위해 포상하고자 함이며 이를 통해 어린 꿈나무 선수들에게는 꿈을 키우며 성장 동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고 지도자에게는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하며 우리 연맹의 발전과 더불어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기태권도의 위상에 맞는 꿈나무 육성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포상하고자 함이라고 했다.

 

최권열 회장은 2019년 4월 26일 보궐선거로 초등연맹 회장에 당선되어 바닥난 재정을 인수받아 서정욱 전무를 필두로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등 일심동체가 되어 재정을 탄탄히 해왔으며 당선 소감으로 약속했던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과 꿈나무선수들에게 경기력향상지원금의 혜택을 매년 확대해가며 지급해 왔다.

 

2019년 대회에 2.400만원의 포상금을 시작으로 2021년 대회에 5.000만원의 포상금 등 지속적으로 포상금 규모를 키워왔으며 올해 계획보다 이른 시점에서 연맹 예산 5.000만원과 최권열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 태권박스미디어 구민관 대표, 연맹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추경예산 집행을 통해 1억이라는 대단한 규모의 포상금을 준비했다.

 

 

초등연맹은 포상금 지급에 앞서 평가 기준 및 심의를 위해 포상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정해서 지급할 계획이며 예산 집행은 꿈나무 선수 포상은 최강전 1위 선수에게 300.000원, B리그 1위 선수에게 100.000원 등 약 185명에게 포상할 계획이며 우수지도자 포상은 다수 선수 출전 지도자에게 1,000,000원, 500,000원, 300,000원 등 다수에게 포상할 계획이다.

 

최권열 회장은 개인적으로 연맹체와 시도협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때 부담이 많다고 밝히며 "연맹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학교지도자, 도장지도자, 선수들을 먼저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고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해 왔다. 당선 소감으로 여러분들의 머슴이 되겠습니다. 라고 공언했었다.

 

초심을 지켜내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집행부 구성원들은 초등연맹의 발전을 위해 다시 마음을 다잡아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과 꿈나무 선수들에게 경기력향상 지원금 1억원 규모의 지원은 본인의 임기 동안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연맹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여기까지 온 것은 내 공이 아니다. 지도자, 임원, 사무국이 하나가 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활을 충실히 해주셔서 만들어 진것이라며 대단한 열정으로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서정욱 전무를 극찬했다.

 

서정욱 전무이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권열 회장님의 크신 결단으로 총 포상금 1억 원의 큰 대회를 성사시킬 수 있어서 너무나 감개무량하며 초등연맹의 살림은 원칙에 입각해서 투명하게 꾸려나가고 있다. 

 

초등연맹은 서로 나눔으로서 하나가 되고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선수, 지도자, 임원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된다며 선수가 행복해하고 지도자들이 만족해하는 연맹이 되도록 헌신할 것이며 지도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친밀한 관계유지로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B리그 활성화로 선수층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애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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