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엄청난 폭염이 예상된다는 올여름 코로나19까지 더해져서 더욱 지쳐가는 시기에 취약계층 어르신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속옷 세트와 인견 상의를 구입하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전 직원은 100명이 넘는 어르신에게 일일이 전화해 사이즈를 확인한 후 각 가정으로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전영수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복지관도 못 가고 사람도 못 만나는데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줘서 고맙다. 잘 입겠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