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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재선 성공

▲이기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자

 

[한국태권도신문] 18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이기흥 후보자가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탁 관리한 이번 선거에서 이기흥 후보는 유효표 총 1974표 중 915표(46.4%)를 얻어 당선됐으며 강신욱 후보가 507표(25.7%), 이종걸 후보가 423표(21.4%), 유준상 후보가 129표(6.5%)를 얻었다.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기점으로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고소·고발이 난무한 치열한 선거전으로 치뤄졌다. 선거인단은 대한체육회 대의원과 회원종목단체, 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동호인 중 무작위로 지정된 217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기흥 당선인은 이번선거에서 공약사항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와 대한올림픽(KOC) 통합과 같은 하나의 체육시스템 확립 ▷스포츠 인권 존중 및 안전한 환경 구축 ▷체육인 복지증진 및 일자리 확충 ▷중장기적 체육재정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기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대한민국 미래 체육의 100년은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스포츠 인권존중,  체육인 복지증진 및 일자리 확충,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구조 마련, 체육지도자의 직업 안정성 확보 등을 꼭 이루어 내겠다. 

 

더불어 대한민국 IOC위원을 지켜주셔서 스포츠 외교 강화 및 2032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 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주신 선거인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제40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이기흥 당선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수영연맹회장, 대한카누연맹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기흥 당선인은 연임에 성공하며 임기는 내달 19일 정기총회부터 2024년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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