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진천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4월 16일(토)부터 23일(토)까지 8일간 충청북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16~18일), 격파(19~20일), 품새(21~23일) 순서대로 진행되며, 겨루기 및 품새는 A, B조로 구분되고 격파 부문은 하나로 진행된다.
한편, 품새 부문 B조 가족경연부에서는 개인전 및 복식부(우애부, 사랑부, 사제부), 그리고 단체전(화목부, 희망부, 다문화가족, 우정부)으로 진행되는데 이 또한 대회 활성화를 위한 여성연맹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다.
장철모 회장은 "오미크론이 정점에 다다른 만큼 더욱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대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회 요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