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디펜딩 챔피언 거인회(회장 정상민)가 '제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전 부문 석권했다.
대한민국 최강 격파팀 거인회는 지난 4월 19일 강원 홍천군 홍천 종합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KTA승인대회) 위력 격파 부문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우수 지도자상,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지난 21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 이어 왕좌를 지키며 진정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위력격파 종목 중 남자 주먹 위력격파에서 1위 최동섭 선수 3위 김상해 선수, 여자 주먹 위력격파에서 1위 설민지 선수, 2위 장세영 선수, 3위 강수현, 안은수 선수가 입상했다.
남자 손날 위력격파에서 1위 최동섭 선수, 3위 김선우, 박상훈 선수, 여자 손날 위력격파에서 1위 장세영 선수, 2위 위진 선수, 3위 설민지, 강수현 선수가 입상하며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우수 지도자상을 거인회 정상민 감독이 수상하고,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거인회 최동섭 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로 거인회 장세영 선수가 수상하며 위력격파 전 부문을 석권하였다.
거인회 정상민 감독은 “거인회 선수 한명 한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좋은 성적을 낸 것이며, 고된 동계훈련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흘린 눈물과 땀이 이번 대회에서 큰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