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 이하 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체육회,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제26회 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은평구태권도협회 김동복 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국회의원, 기노만 구의회 의장, 국민의 힘 장성호 당협위원장, 은평구체육회 박낙흥 회장,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회식 후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의 수준 높은 시범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품새 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대회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협회 김동복 회장은 "은평구태권도협회는 항상 수련생과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 해주신 대회 관계자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체대라온태권도장이 2022년, 2023년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광을 얻었으며, 종합준우승에는 하나태권도장, 그리고 불광용인대태권도장이 종합 3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