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4만9,740㎡에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을 신설하고 궁도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 201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휴식 및 다양한 활동 시설을 도입해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또한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서의 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중구청소년센터가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활동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생활권청소년수련시설 4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 안전·위생 점검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중구 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중구형 청소년참여활동 부스터', '청소년참여위원회 Player' 등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스티벌', '중구야호 슈퍼매치'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구청소년센터는 2001년 중구청이 설립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일상을 즐기고 가능성이 실현되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이라는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2022 SPOEX)이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2022 SPOEX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되며, COEX A, B, C 3개 홀 1,087개 부스에 179개 스포츠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전시회 중계와 함께 기업들의 홍보를 진행한다. 올해는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포츠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참여기업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22 SPOEX 이후 비대면·원격 수출상담은 물론 통‧번역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스포츠기업들이 이번 SPOEX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져 다양한 판로를 개척했으면 한다.”고 하며, “산업전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는 물론 온라
[한국태권도신문]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 대한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로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28일까지 1차 모집을 완료하고,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5세부터 18세까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정 유·청소년으로, 수혜자 확정 후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1인당 월 8만5천 원,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게 되며 연간 최대지원액은 85만 원이다. 이용 가능한 스포츠 종목은 태권도, 볼링, 검도, 수영, 택견 5개 종목이며, 관내 19개 시설을 통해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관내 소외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스포츠체험 기회를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과 심신 단련에 도움
[한국태권도신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아진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2학년도에는 다양한 건강체력 증진 사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강화한다. 학교 특성에 맞는 건강체력 증진과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위해 ▲건강체력UP 캠페인 사업(40교) ▲저체력 학생 대상(팝스 4, 5등급) 체력증진 사업(30교)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사업(25교) 등 3개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여학생 체육 활성화 사업은 지속하고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은 대상학교를 186교에서 317교로 늘리고 예산도 2배 이상(186,200천 원→380,400천 원) 확대 지원한다. ▲건강체력UP 캠페인을 통해 일반학생 및 체육배려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일과에 맞춘 7560+(일주일에 5일 이상 60분 이상 누적(+)운동)을 지원하고 ▲저체력 학생(팝스 4, 5등급)과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 운영과 팝스 영역별 운동 처방 등을 활용한 활동을 지원한다.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을 강화해 학교 내 학생들의 운동수준을 고려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학년별/종목별) 활동을 지원하고 ▲여학생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이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WorldC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2022 첫 국내지부를 경기도 남양주시와 체결하였다. 체결식은 04일(금)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CJRC 김후준 회장과 변기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유재영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체육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올해 첫 지부 체결를 맺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지부 체결식를 통해 스포츠발전과 줄넘기 교육사업과 전국규모 줄넘기 대회,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유재영 지부장은 “2022년 올해 제일 먼저 지부 체결식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줄넘기 보급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력하여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 저희 남양주시 체육관을 경기도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연수원으로 지정하여 언제든지 세미나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는 오는 2월26일(토) 남양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2년 제1차 줄넘기지도자 (2급, 3급) 및 심판자격 세미나를 개최하며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2월 7일(월),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위원장을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준비 등을 논의하고 올림픽의 새로운 분야로서 문화올림픽을 제안했다. 황희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중·일 3개국의 연속 올림픽은 세계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이자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차기 올림픽의 개최국으로서 베이징올림픽에 온 것을 환영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렸던 만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안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를 한국이 받아들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1회 올림픽 유산 국제 토론회에 바흐 위원장 참석 표명 이어 황희 장관은 올해 10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체(ANOC) 총회와 연계해 올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춘우, 이하 ‘시범경연대회’)와 세계태권도시범연맹이 공동주관하는 ‘2022 철원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가 작년에 이어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3월 30일부터 5일간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시범경연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로 ‘WorldSC Cup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는 ‘철원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로 대회 명칭을 새롭게 바꾸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시범경연대회로서는 첫 단일종목으로 대회를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범부분, 종합부분으로 나누어 시범부분에 초등부는 기록격파, 기술격파, 종합격파 경기로 진행되며 중등부, 고등부는 체공다단계격파, 체공회전격파, 자유구성격파 경기로 진행되고 대학일반부는 팀 경연대회로 치러진다. 종합부분에는 올해부터 자유품새, 위력격파, 태권줄넘기 경기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 이춘우 조직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다양하고 화려한 시범경연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작년 12월에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첫 격파 심판자격증 연수를 시작으로 태권도 종목에 세분화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지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을 준비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유망 관광벤처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 벤처확인기업 선발 강화(1점 가점) ▲ 사업 이력 이외의 주요성과(매출, 고용, 투자 등) 반영 ▲ 성장관광벤처 부문 지원금 확대(2021년 4천 5백만 원∼9천만 원 → 2022년 5천만 원∼1억 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109억 원을 투입해 사업화 자금, 교육, 전문상담(컨설팅), 판로 개척, 교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예비·초기·성장관광벤처 3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전 부문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이면 각 1점씩 최대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8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강화군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체육 관련 예산으로 48억6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별로 체육 공간을 확충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강화읍에 7억2천만 원을 투입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마을별 체육시설 개보수에 4억8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자투리 공간에는 야외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한다. 또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억9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단위로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전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체육 육성에는 1억5천만 원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복지 구현을 위한 강좌이용권 사업도 확대해 시행한다. 아울러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별 체육대회와 군수배 체육대회에 1억3천만 원을 보조해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고 2억 원의 예산으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을 단위별로 생활체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과 체육시설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착공한 '죽율체육공원 조성사업'을 2021년 12월에 준공함으로써 지난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죽율체육공원은 정왕동 주민뿐만 아니라 넓게는 거모동 주민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심지에 조성돼 시흥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죽율동 내 부족했던 야외 활동 공간으로 답답했을 죽율동 주민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내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농구장·배드민턴&족구장 등의 구기 종목 공간과 바닥분수대 및 짚라인 등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형 운동기구·야외 헬스 기구가 설치돼 가족과 함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이뤄졌다. 죽율체육공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됐던 아이들에게는 하교 후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놀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과 관계자는 "죽율체육공원이 전 연령층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1월 25일(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문체부 황희 장관이 정부대표단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2월 3일(목)에 출국해 4일(금)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정부대표단 대표로서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을 ▲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역할, ▲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의의, ▲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 ▲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 이어지는 동북아 연속 올림픽으로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와 번영, 남북관계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황희 장관은 개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경기 등을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격려하는 것은 물론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관련 주요 인사를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홍보하는 등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