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미래의 스포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2년 체육인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체육인재 교육과정은 ▲ 체육인재 육성 ▲ 국제 스포츠인재 양성▲ 국제심판 양성 ▲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교육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약 7,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6월부터 시작되는 ‘체육인재 육성’ 과정은 예비체육인 역량강화(챌린지 과정), 스포츠 디지털(영상, 데이터) 전문가, 체육지도자, 체육시설 안전관리, 스포츠 행정가 등 총 16개 세부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챌린지 및 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육 관련 공공기관, 프로스포츠 구단, 스포츠기업 등과 연계한 인턴십 및 스포츠 유망분야 리더와의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 조현재 이사장은 “스포츠 분야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공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에 더욱 많은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스포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별 지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30일(월)부터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를 위해 ▲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사업 ▲ 체육시설 디지털 전환사업 총 2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사업은 1,000명의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스포츠지도자의 비대면 코칭역량 향상을 위해 2개 과정(입문‧발전)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전국 6개 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종목별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체육시설 디지털 전환사업은 650개의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월)까지며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및 전환 지원금 400만원(자부담 100만원 포함)이 지원된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의 지원 사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포츠지도자와 체육시설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수익모델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스포츠산업 내 신규 먹거리 발굴을 위해 꾸준히
[한국태권도신문] 울산시가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 디자인을 시민 투표로 결정한다. 울산시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2022 전국(장애인)체전 누리집을 통해 '성화봉 디자인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0일에는 디자인 전문가 등과 함께 '성화봉 디자인 선정 심의회'를 열고, 디자인 전문업체가 제시한 총 5개의 디자인 중 대시민 선호도 조사의 후보가 될 3가지 안을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디자인은, 울산의 상징 '고래와 태화강'을 주제로 한다. 울산시의 구호(슬로건) 색상인 파란색으로 밝은 미래와 희망, 역동성을 나타냈고, 흰색에는 깨끗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두 번째 디자인은, 태화강국가정원의 '십리대숲 대나무'를 형상화했다.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마스코트인 태산이의 초록색을 활용해 유연한 스포츠 정신을 표현한다. 세 번째 디자인은, '울산종합운동장 성화대'를 형상화했다. 공업, 문화, 관광, 환경이 어우러진 울산의 새로운 도시 인상(이미지)을 푸른색으로 표현했다. 울산시는 이 3가지 안을 후보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 동안 대시민 선호도 조사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대회여서 의미가 있다. 1972년부터 열려 올해 51회째를 맞이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그동안 우수한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한 산실로서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는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 총 17,88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44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3세 이하 부 21개 종목, 16세 이하 부 36개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 개·폐회식 미개최 ▲ 종목별 경기의 평일 개최 최소화 ▲ 경기 하루 전 도착(2∼3일 전 도착 금지) 등의 조치로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별 메달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 시상식만 진행해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참가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더욱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15개국 재외한인체육회 회장단이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재외한인체육회장단 40여 명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들의 지원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울산방문 첫째 날인 25일은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에 참석한다.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한인체육회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김석명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22 전국체전의 경기장과 숙박시설 준비현황 등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단에 대한 숙박과 차량, 교류행사 등의 지원 사항을 조율한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종합운동장, 문수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동구 대왕암 일대와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한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임시총회를 열고, 해외동포 선수단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 지원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서울체전 이후 중단됐던 해외동포선수단의 전국체전 참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15개국 재외한인체육회 회장단이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재외한인체육회장단 40여 명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들의 지원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울산방문 첫째 날인 25일은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에 참석한다.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 국의 재외한인체육회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김석명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22 전국체전의 경기장과 숙박시설 준비현황 등을 점검하고 해외동포 선수단에 대한 숙박과 차량, 교류 행사 등의 지원 사항을 조율한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종합운동장, 문수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동구 대왕암 일대와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한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임시총회를 열고 해외동포 선수단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체전의 성공개최 지원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서울체전 이후 중단됐던 해외동포선수단의 전국체전 참여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해외 6번째 지부인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USA West Sport Committee 회장 김현,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지부 체결식은 22일(일) 오후 3시에 화상회의로 이루어졌으며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임원들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김현(Hyun Christopher KIM) 회장과 미국 태권도 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비록 화상으로 지부 체결식이 치러졌지만,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를 설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미국에는 서부를 출발 시점으로 동부, 중앙으로 나누어 위원회 지부를 설립할 것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국 서부 지부와 함께 태권도 세계화와 국제 스포츠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부에 김현 회장은 “위원회의 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 등 글로벌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레이저사격협회(회장 오룡, 이하 ‘협회’)와 상호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3일(월) 오후 5시에 협회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협회 오룡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레이저 사격은 유아부터 직장인,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협회와 위원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회 오룡 회장은 “위원회와 같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레이저 사격은 뉴스포츠로써 개발과 변화를 시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레이저 사격을 통해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혼자서도 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 취미활동의 확대,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하며 발전시켜 나가겠다.또한 위원회와 함께 각 종 대회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 11일(수)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국가대표 스포츠의·과학 훈련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주관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가대표 스포츠의·과학 지원체계에 대한 현황 및 한계를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 체육인의 목소리를 들어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쳐왔으나, 최근 개최된 2020도쿄올림픽과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등을 보면 예전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국제스포츠의 경쟁이 치열해진 원인도 있지만 스포츠의·과학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는 물론, 선수양성 및 국가대표 훈련지원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국가대표 훈련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해서 임영진 지도자협의회 위원장 및 이정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선수위원장이, 비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해서 김동현 역도 국가대표 코치, 차민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 9일(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솔리다리티 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 스포츠공동체 지원을 위하여 미화 2만 달러(한화 약 25백만 원)를 지원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지원금은 우크라이나 스포츠공동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 IOC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스포츠를 위한 지원기금이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서신을 IOC에 보내 대한체육회도 국제스포츠계의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4월 기준, IOC를 중심으로 조성된 우크라이나 스포츠를 위한 지원기금은 약 2백만 달러(25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에는 IOC 및 올림픽솔리다리티 기금이 1백만 달러가량 출연되었고, 유럽올림픽연합회(EOC)에서 50만 달러, 기타 50여 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스포츠연맹(IFs)에서 약 5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원기금은 IOC와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윈회의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훈련 지원 등 각종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 및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만찬을 개최하였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겸 WMC 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전통 무예를 발굴하고 국제 교류를 통해 전통 무예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도에 WMC를 설립한 바 있다. 특히 WMC가 지난해 유네스코의 체육·스포츠(Physical Education and Sport) 정부 간 위원회(CIGEPS) 상임자문기구, GAISF(국제스포츠경기연맹총연합회) 회원으로 정식 승인받은 데는 이시종 도지사의 노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WMC가 주관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지난 2016년 청주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국제 이벤트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장홍 IOC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OCA 자문위원들은 이시종 도지사와 만찬을 갖고 무예를 통한 스포츠 레거시 확산, 전통 문화의 발굴과 보전 등 전통 무예와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흥 회장은 “스포츠는 세대와 지역,
[한국태권도신문] 전남 구례군은 오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서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제23회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구례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야외행사다. 사전행사로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저녁 8시에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 장기자랑과 모바일 게임 행사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한다는 의미로 ‘지구를 지켜요’ 캠페인과 4행시 짓기, 1회용품과 생수병이 없는 행사도 같이 한다. 그밖에도 어린이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장터, 현장 접수로 진행하는 장기자랑, 한지부채 만들기, 압화체험, 희망의 모종 심어가기, 사찰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3년 만의 야외 행사를 통해서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구례 어린이들이 밝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