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9년 스포츠혁신위원회가 7차에 걸쳐 발표한 권고안 가운데 선수 인권 보호, 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다만, 대한체육회는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체육 현장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권고한 학기 중 주중대회 참가 금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대한체육회-KOC 분리 등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해 왔다. 이는 혁신위 권고로 인해 학생선수가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하거나 제도권 밖으로 내몰리는 등 체육 현장에서의 부작용이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오늘(15일), 인수위는 “문재인정부의 일방통행식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종목별 학교운동부지도자위원회 연합, 스포츠혁신안 백지화 운동선수 학부모연대 등 체육 현장에서는 이를 대환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위의 발표로 체육 현장에서는 차기 정부에서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이해 당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학생선수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작년부터 계획한 제주도 국내 지부설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02일(토) 오전 11시 2022 전국줄넘기경연대회 겸 1차 대표 선발전이 열린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WorldJRC 배우 이필모 부회장, 배우 손종범 대회장, 김후준 회장, 지부에서는 강승철 지부장, 조돌 이사, 이창준 사무국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제주도 지부 설립 통해 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부설립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승철 지부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한 만큼 줄넘기 교육사업과 전국규모 줄넘기 대회,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도 강승철 지부장은 “작년부터 계획한 지부 체결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줄넘기 보급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력하여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대로 제주도에서 세계줄넘기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오는 6월11일
[한국태권도신문]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64회 춘계전국대학 검도 연맹전이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회장 조태원)과 무안군 검도회(회장 이동훈)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한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무안군은 직장검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무안스포츠파크 내에 최적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해 검도팀 전용 훈련장, 전지훈련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대회와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자원봉사, 의료지원, 숙박·외식 업소 행정지도 점검, 경기장 안내판 설치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와 사)대한줄넘기총연맹(회장 김수잔, 이하 ‘총연맹’)이 공동 주관하고 주)점프스쿨(대표 정윤영, 이하 ‘점프스쿨’)이 협력하는 2022 전국줄넘기경연대회 겸 1차 대표 선발전(이하 ‘줄넘기경연대회’)이 4월 2일(토)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줄넘기 경연대회를 오는 7월~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AAU 세계줄넘기 대회에 참가할 1차 대표 선발전 대회이며.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오래 동안 오프라인 줄넘기대회가 열리지 못한 시점에서 세 개 단체가 협력하여 가장 먼저 대면으로 개최한 매우 의미 있는 대회이다. 위원회 부회장 겸 대회장 맡은 배우 이필모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인해 스포츠 행사가 주춤하고 있는 이때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에서 보여주는 줄넘기인의 단합된 모습과 향상된 기량을 통하여 줄넘기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 주관단체인 대한줄넘기총연맹 김수잔 회장은 “ 다시
[한국태권도신문]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군은 18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증평읍 연탄리 산 31-1번지 일원에 증평생활야구장을 조성한다. 증평생활야구장은 인조잔디(9천600㎡), 백넷트, 더그아웃,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야구장이 건립되면 생활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보강천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구 그라운드골프장 부지에 아크릴포장(743㎡) 작업을 실시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든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은 2019년 송산리 체육공원(증평생활체육관 뒤편)에 새로 지어 이전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강천을 찾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군은 노후화된 증평 국궁장 개보수에도 7억 원을 투입한다. 이 국궁장은 1992년도에 증평읍 연탄리에 조성됐으며 군은 올해 안에 건물, 과녁, 간이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국제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성낙현, 이하 ‘협회’)와 상호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1일(월) 오전 11시30분에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협회 성낙현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스포츠현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응급처치이다. 이번에 국제선수트레이너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을 넘어 스포츠 전반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회 성낙현 회장은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하며, 스포츠 동호인과 선수들의 체력과 건강을 바탕으로 운동할 수 있는 정신과 컨디션을 점검하여 부상 부위를 정확히 알고, 상해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트레이너 육성을 위해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선수트레이너협회는 스포츠상해 및 근골격계 질환, 생활
[한국태권도신문] 미래 문화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게임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오는 26일 열린다. 과천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 가족, 팀 단위의 e스포츠(게임)대회와 더불어 아이돌 그룹 '루미너스'의 축하공연, 펄어비스와 게임문화재단 등의 게임산업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e스포츠대회는 펄어비스를 비롯한 후원사가 마련한 총상금 440만 원과 아이패드, 운동화, 키보드 패드 등의 부상이 시상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대회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가지이며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하는 가족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의 종목으로 각각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대항전과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과천문화원과 과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7일 장호원읍 장호원리 331-8번지 일원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는 부지면적 9천㎡, 건축면적 7천138㎡,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52억 원과 도비 100억 원을 확보했고 시비 148억 원 포함한 총 3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의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지역인 남부권역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과 체육시설이 부족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시설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이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착공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공간 및 복합 실내체육시설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제적 복지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에는 길이 25m 5레인 수영장과 헬스장 및 다목적스포츠실 등 체육시설
[한국태권도신문] 전북 익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 체육 환경조성에 나선다.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는 1억2천9백만 원을 투입해 건축자재 중 석면 제거작업과 천장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공사에 앞서 지난 1월부터 공사 계획 수립, 설계 용역 착수, 지정폐기물 운반처리 용역 및 석면 농도측정 용역 등을 발주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LED조명기구, 감지기, 스피커 등 설비를 일부 보강 및 재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친화적 시설환경 개선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생활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는 1층 남녀탈의실 노후 스탠드 냉난방기 2대를 천장형으로 교체하고, 1층 현관에 천장형 냉난방기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정전 시 안정적 전기공급을 위한 전기실 축전지를 교체하는 등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와 상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4일(월)오후 2시에 청두 하계 세계대학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는 고창군립체육관에서 WorldJRC김후준 회장, 조두상 전라남도지부장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 박은석 전무이사, 김영식 의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식 체결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태권도 및 줄넘기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스포츠이벤트(대회 · 교육세미나)참여 및 지원 ▲대학태권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태권도보급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예전 한국대학태권도시범단 총감독으로서 몸 담았던 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더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한국대학태권도연맹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발전과 태권도와 줄넘기가 세계화에 기여함을 물론 공존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 '가상현실(VR) 스포츠' 공간을 구성하고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세종시 청소년시설 중 최초로 멀티학습시스템을 구축해 양궁, 볼링, 축구, 농구 등 스포츠 활동은 물론 융합·교과·놀이·안전 등 4대 영역 77종의 프로그램을 실내에서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홍연숙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건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 가상스포츠 공간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에 자리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은 평일(화∼금요일) 10∼20시, 토요일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3월 4일(금) 자정*, 영국 나딘 도리스(Nadine Dorries)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제 스포츠 장관회의에 참석해 스포츠 분야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라트비아, 네덜란드, 일본 등 26개 국가가 참석했다. 각국 스포츠 장관들은 먼저 현재 우크라이나에 촉발된 위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국제 관계에서 스포츠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해 스포츠 관점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다음과 같은 공동성명서(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 성명서는 이번 주말까지 각국의 의견을 조정해 확정하기로 했다. <공동성명서(안)> o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어떠한 국제 스포츠경기 개최권이라도 주어서는 안 된다. o 러시아나 벨라루스 국가를 대표하는 개인과 팀(주요 프로축구팀과 같이 실질적으로 러시아나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단체 포함)은 다른 국가에서의 스포츠 경기 출전이 금지되어야 한다. o 가능하다면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