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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개인 자격의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 참가 허용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현지시간 4월 3일 ‘그랜드 슬램 챔피언스 시리즈’가 열리는 중국 우시에서 긴급 화상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5월 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을 개인 중립 자격으로 참가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WT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정한 두나라 선수들의 대회 참가 명확한 원칙과 지침에 따라 개인 중립 선수 자격을 검토하는 WT 자격심의위원회 구성과 선수 자격 검증 과정을 승인했다.

 

 

자국 군대나 정보기관과 관련 있거나 우쿠라이나 전쟁 지지선언을 한 선수 그리고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를 가려내기 위한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협회와 유럽대륙연맹의 검증을 거친 선수들은 서약서를 제출한 후 마지막으로 WT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와 승인을 받아야 WT 주관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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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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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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