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 반세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12월 23일(금) 오후 2시 무주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태권도의 다양한 유물 176점이 전시됐다.
전시에는 9개관 통합 이전부터 발급된 태권도 단증, 9개관 로고, 도복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특히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국기원 신축 설계도(1972년), 국기원 최초 정관(1974년) 등은 사료로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주 국립태권도박물관 3층에서 2023년 2월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