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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의 업적을 남긴 인물 선정’ 시상식 가져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2월 19일(화) 오전11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약 200여 명의 태권도 유관 단체 임직원과 태권도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공로자를 위한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기원은 과거에 매달리거나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필요하나 위계질서와 예의 중시로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선배의 충고를 듣더라도 낡은 방법으로는 발전할 수 없기에 모든 사범님과 임직원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갑길 이사장은 “가마솥에 개구리가 되지 말자. 가마솥에 따뜻함은 잠시뿐 시간이 지나면 개구리는 모두 몰살당하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저는 이사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으므로 국기원장을 비롯하여 태권도인 모두가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다. 현재 204개국에서 태권도 수련을 통한 단증을 발행하고 있으며 지원지부와 국기원 설립은 꼭 필요한 사항으로 빨리 완성시켜야 한다. 이러한 일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파워와 인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섭 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 국기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 원장으로서 내년부터 이러한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실시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총 168명이 수상하였으며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부활하여 2023년도에 시상을 하게 태권도 관계자들에게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2023년도 시상식에서 태권도 대상에서 국기장으로 송봉섭(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이규석(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2명이며 진인상에는 박현섭(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김정록(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 2명이고 문화장에는 김중영(태권도 9단회 회장) 등 5명이 선정됐다.

 

 

태권도인 상에서 지도자 부문에는 진정우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라오스), 선수 부문에는 주정훈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2020 도쿄 패럴림픽 3위,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1위), 심판 부문에는 이재봉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심사 부문에는 허갑철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이 수상했다.

 

또한 교육부문에는 이종관 아시아태권도연맹 품새위원장, 연구부문에는 최중구 ㈜에이아이태권도 대표, 경영부문에는 장봉호 태권나르샤 대표, 창조부문에는 최재도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봉사부문에는 한희수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 건강학 지도교수, 문화부문에는 한선재 전 국기원 사무처장, 특별부문에는 Mathias Kadiogo 부르키나파소 국세청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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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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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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