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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 연수' 성황리 종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17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 연수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주요기술(자세, 서기, 막기, 낙법, 피하기, 빼기, 지르기, 차기, 꺾기, 넘기기, 조르기) △도구활용 기본동작 △주요기술 연합동작(막기 후 반격, 피하기 후 반격, 빼기 후 반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를 A, B반으로 분리해 김충환, 구범준, 최정헌, 윤봉식, 유미숙, 변성운, 홍인표, 이지석 실기교수가 지도했다. 교육을 이수한 연수생 전원에게 수료증 및 국기원 로고 휘장을 수여했다.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는 현대 사회에 맞는 태권도의 무도적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며 특히, 특히 2022년 국기원 심사규정 개편을 통해 호신술이 표준 심사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찾아가는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 및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태권도 호신술의 보급과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김효석 사범(구미 경희대 KTC 태권도장)은 “성인반을 꾸준히 운영 중인데 국기원 태권도 호신술의 우수한 기술 체계가 도움이 될 것 같고, 청소년 및 성인 태권도까지 수련층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앞으로 태권도의 무도성을 재정립하며 태권도 호신술의 기술과 이론을 체계화 하는 곳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라고 생각한다. 태권도 호신술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경북태권도협회는 최무선 태권도 전용체육관이 있음에도 참가자 규모에 맞춰 추가 운영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영천실내체육관으로 연수 장소를 옮기고,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 및 음료 준비를 완벽하게 해 연수생이 연수 동안 최상 조건 속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과 같이 날이 갈수록 험악해지는 현대사회에 국기원의 태권도 호신술 기술이 태권도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이며, 일선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자 연수와 교육 활성화에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혁 연수원장은 “향후 찾아가는 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 경기도, 경남, 부산시, 광주시 연수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보다 완성도 높고 참가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찾아가는 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전북, 경기도에 이어 경북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김세혁 국기원 연수원장이 연수 기간 동안 연수생들과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독려한 가운데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과 경북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참가자 202명 전원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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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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