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걷기 캠페인 “걸음기부 7330!”을 통해 공식 후원사((주)폴메이드) 마스크 19,300장을 대한체육회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걸음기부는 7일 동안 3만보 이상 걷기 완료한 직원 1명당 마스크 100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2월 7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김종수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과 김돈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이 참석하여 기부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인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꿈드림센터 등에서 스포츠 강습회, 선수와의 만남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중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는 16개(검도, 국학기공, 궁도, 댄스스포츠, 럭비, 롤러스포츠, 복싱, 배구, 배드민턴, 산악, 우슈, 에어로빅, 체조, 탁구, 택견, 파크골프) 단체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4천여명의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전달 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일 강진군 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강진군 지체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지회장 차재훈)는 이승옥 군수 및 군의원들을 비롯한 덕수학교장,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는 관내 지체장애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팀, 홍팀으로 나눠 링던지기, 신발컬링, 판뒤집기 등으로 구성한 통합 생활체육대회로 진행됐으며,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재훈 지회장은 "장애인단체는 빨리 가는 게 아니라 멀리 함께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생활이 회복돼 많은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지체장애인협회가 관내뿐만 아니라 타 도시에도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라며 강진군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장애를 가진 분들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는 12월 16일 오후 1시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1 관광·항공 협력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하며 누구든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2018년부터 매년 관광-항공 분야 주무 부처 간의 실질적인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해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이후 관광·항공산업 재개 전망과 함께 관광-항공 산업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제 분과에서는 ▲세계관광기구(UNWTO)의 샌드라 카바오(Sandra Carvao) 국장이 '코로나 이후 세계 관광의 변화와 방향'에 대해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필립 고(Philip Goh)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코로나 이후 항공 산업의 새로운 주도권(이니셔티브)'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정책 토론회에서는 관광·항공 분야 전문연구기관의 주제 발표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광주시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전' 총 3개 부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해마다 31개의 시·군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한 생활체육의 사업성을 평가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지도영상 부문에서 김윤화·전지현·정영화·김시욱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실부문에서는 광주시 장애인수영연맹 수영교실이 우수상을 ▲지도자 교실부문에서는 정영화 지도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EBS의 명품 강연프로그램 클래스e와 합작하여 [스포츠×클래스e]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총 6편의 시리즈물로 국가대표 스포츠스타들의 도전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부터 올림픽, 스포츠 뇌과학·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스포츠×클래스e]의 강연자들 또한 눈길을 끈다. ▲ 박세리(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 조현재(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 박태환(베이징올림픽 남자수영 400m 금메달리스트) ▲ 유임주(고려대 의과대학 해부학 교수) ▲ 한민수(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 ▲ 이종성(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조교수) 등 6명이 스포츠로 세상을 바꾸어 온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체육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가지고 있는 6가지 관점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강연을 들어보시고 같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당 강연은 15일(수)부터 23일(목)까지 E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온라인 스포츠교육 플랫폼인 ‘K스포에듀’에서 해당 강연을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지난 4일 서안성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개관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안성맞춤스포츠클럽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9월에 개관한 서안성체육센터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 패스 대상자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댄스 및 힙합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기념사와 김문식 부회장의 안성맞춤스포츠클럽 사업 경과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회원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이 시민들의 체육 복지와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생활체육 발전을 이끄는 공공 스포츠 클럽의 선두주자로서 더 나은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2월 16일 창립한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올해 9월 개관한 서안성체육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 스포츠 지도자 육성, 엘리트 체육인 양성 등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강화군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쾌적한 체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해면 숭뢰2리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했다. 이번에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인조 잔디(557㎡) 규모에 조명, 전자 전광판을 갖춰 점수 계산을 자동화했으며 야간에도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에만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덕하리 게이트볼장 조명교체 ▲신현리 게이트볼장 유지보수공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이설 ▲지석리 게이트볼장 인조 잔디 교체 및 펜스 보수 ▲덕포리 실내게이트볼장 인조 잔디 교체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간이화장실 설치 ▲석모3리 족구장 천막 보수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동네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지역단위로 생활
[한국태권도신문] 전남 구례군과 구례군체육회가 2024년 열리는 제63회 전남체육대회 유치에 나섰다. 2020년, 2021년 코로나19 상황으로 전남체전 개최를 하지 못했던 영광군도 유치에 나서 두 지자체 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구례군과 군 체육회는 전라남도체육회에 2024년 제63회 전남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지난 11월 제출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12월 2일에는 영광군, 3일은 구례군을 양일간 두 지역에 실사단 7명과 체육회지원단 3명 등 모두 10명의 실사단을 파견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에서는 유치제안 보고서 PPT 발표와 유치 신청에 따른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종목 단체별 경기장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도 체육회는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12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개최도시를 확정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2009년 제48회 대회 이후 2020년 제59회 전남체전을 유치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2021년 60회 대회개최로 순연돼 4월에서 9월로 연기됐으나 결국 개최 취소 결정했다. 반면 구례군은 2012년 제51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제62회 전남체전 개최 유치 신청을 해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구례군은 국제대회인 철인3종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2021경기도온라인줄넘기대회(이하 ‘온라인줄넘기대회’)가 11월28일(일) 경기도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지역 줄넘기클럽 유치부~초등부까지 참가한 대회로 1,500여명이상 참가하였다.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기도온라인줄넘기대회로 치러지게 됐다.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021서울디지털온라인줄넘기대회 및 경기도온라인줄넘기대회까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줄넘기대회 역사상 세계최초 줄넘기 랭킹제 도입과 현장에서 전 코트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채점 방식을 도입한 줄넘기대회로서 참가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로 평가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온라인줄넘기대회를 통해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가 글로벌한 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 1월쯤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세계줄넘기대회를 오프라인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우 이필모님이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부회장으로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문화·예술·관광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의 서면 검토, 현장 검토, 최종발표의 과정을 거쳐 도봉구를 포함한 11개 지차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봉구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도봉문화재단에 문화도시사무국을 신설해 문화도시 조성사무를 전문적으로 운영한바, 주민 거버넌스인 문화도시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전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심층 면접, 인터뷰, 포럼, 기관협의체 및 행정협의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도봉구는 2022년 말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간 주민기획100단, 존중문화박람회, 모두의 베프 등 9개 예비사업을 추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평가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문화도시로 선
[한국태권도신문]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월 1일 백운포체육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공식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을 비롯해 백석민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및 남구체육회장 등 각급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7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645.95㎡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성인풀 및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2층에는 작은 도서관 및 옥상 놀이터가 들어서는 등 하나의 건물에 체육, 문화, 놀이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사회적 통합공간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늘어나는 남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기존 국민체육센터의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재범 남구청장은 "주민이 만족하는 국민체육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빙상장, 백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오는 3일(금) 오후 2시부터 2021 글로벌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코로나 이후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산업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로 1년 늦게 개최 되었던 2020 도쿄올림픽 사례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문화와 생활의 디지털화 같은 변화를 메가 스포츠이벤트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만들어진 신규 스포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의 신타로 사토 부교수가 ‘코로나 19 이후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 계획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 지니 피렌테 골프랩 회장 ▲ 탁 나이토 일본 V리그 시니어 디렉터 ▲ 샤론 해리스 젤리피쉬 마케팅 총괄이사 ▲ 나다니엘 존슨 VALD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2021 글로벌 스포츠산업 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