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의 대국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타3만 체육쿠폰은 환급업체로 등록한 실내 민간체육시설 및 비대면 코칭 서비스 업체에서 사용기간 중 누적금액 8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3만원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1타3만 체육쿠폰 수혜자는 약 52.5만명이며, 올해 환급 규모는 약 56만명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안전한 K-방역과 함께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이 국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체육시설 경영자 분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1타3만 체육쿠폰 사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1타3만 누리집(kspo.or.kr/smile)에서 1월 24일(월)부터 2월 6일(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1년 사업에 신청했던 국민은 카드사 변경을 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동으로 신청된다.
유의할 점은 신청을 마친 뒤 바로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기간(2월 11일 ∼ 3월 11일)에 맞춰 사용해야 환급이 가능하며, 환급기간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1타3만 체육쿠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타3만 누리집(kspo.or.kr/smile)과 콜센터(☎1668-0918) 및 카카오톡 채널(1타3만체육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